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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부작예술영화 <민족과 운명> 농민편이 나왔다
 (평양 11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조선예술영화촬영소에서는 다부작예술영화 <민족과 운명> 제59부 농민편 제1부를 만들어 내놓았다.
 영화는 땅의 주인,나라의 주인으로 내세워 준 당과 수령의 크나큰 은덕을 언제나 잊지 않고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헌신하는 태성할머니일가의 투쟁모습을 감명 깊게 보여 주고 있다.
 주인공 서향실은 한생을 경애하는 수령 김일성주석을 굳게 믿고 땅과 함께 살아 온 태성할머니의 맏며느리이다.
 그는 조국이 광복된 후 땅의 주인이 되여 보람찬 새 삶을 누리며 전국의 농가들중에서 제일 먼저 어버이수령님의 초상화를 모시게 되고 더 많은 알곡을 생산하기 위해 성실히 일하며 후대들도 부모들의 넋을 이어 고향마을을 더욱 아름답게 꾸려 나가도록 이끌어 준다.
 영화는 빼앗긴 땅을 다시 찾으려는 망상을 버리지 않고 우리 공화국을 악랄하게 반대해 나서는 계급적원쑤들의 책동에 대해서도 보여 주고 있다.
 영화는 이러한 형상들을 통하여 새 세대들은 언제나 우리 인민의 지난 날을 잊지 말고 계급적원쑤들의 침해로부터 사회주의조국을 굳건히 지켜야 한다는것을 보여 주고 있다.그리고 부모들처럼 당과 수령에 대한 끝 없는 충성심을 안고 자기의 고향땅을 훌륭히 꾸려 나가기 위해 성실한 땀을 바쳐야 한다는것을 영화는 강조하고 있다.
 시사회가 16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당과 국가의 지도간부들과 내각 위원회,성,중앙기관 일군들,시내 근로자들이 영화를 관람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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