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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남철도,도로련결공사에 대한 미국의 방해책동/민주조선
 (평양 11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지난 9월 북남철도,도로련결공사가 동서해지구에서 진행되고 이에 따라 철도와 도로가 지나가는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에서의 지뢰제거작업이 마무리단계에 이른 때에 미국이 <정전위원회허가>라는 뚱딴지 같은 문제를 들고 나와 철도,도로련결공사에 빗장을 지르고 있다.
 19일부 <민주조선>은 이 사실을 평하면서 미국은 고약한 심보를 버리고 북남철도,도로련결공사를 방해하지 말아야 하며 그로부터 초래되는 모든 후과에 대하여 전적인 책임을 지게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론평의 필자는 다음과 같이 썼다.
 미국이 당치 않게 <정전위원회허가>를 들고 나오는것은 어느모로 보나 간섭의 마수를 뻗치기 위한 오그랑수에 불과하다.
 북남철도와 도로련결공사의 주인은 미국이 아니라 우리 민족이다.
 미국은 이 공사에 인위적인 장애를 조성하면서 심술을 부리고 있는데 이것은 그들이 북남관계가 좋게 발전하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이 촉진되여 민족자주통일이 실현되는것을 달가와 하지 않고 있기때문이다.
 조선을 분렬시킨 원흉인 미제는 오늘에 와서 민족의 혈맥을 잇는것도 막으면서 세계적인 공영공리에도 제동을 거는 악의 화근이다.<유엔군>의 모자를 쓴 남조선강점미군이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의 암적존재라는것이 더욱더 명백해 졌다.
 미국의 횡포무도한 전횡은 항의규탄에 부딪치고 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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