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기사 달력>>2002년11월20일기사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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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력사유적-덕흥리벽화무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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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양 11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덕흥리벽화무덤은 남포시 강서구역 덕흥동에 있는 고구려벽화무덤이다. 이 무덤은 지금까지 알려 진 고구려벽화무덤들가운데서 주인공과 그 축조년대를 정확히 알수 있는 유일한 무덤이다. 무덤은 무덤안길,앞칸과 안칸,그 사이길로 이루어 졌다. 여기에는 풍부한 내용을 반영한 벽화들과 그것을 설명하는 600여자의 글이 씌여 져 있다. 이 자료에 의하여 무덤은 408년에 만들어 졌으며 무덤의 주인공이 고구려의 유주지방장관으로서 이름은 <진>이고 77살에 죽었다는것을 알수 있다. 무덤안칸에는 주인공이 자기 집에서 생활하던 장면들이 그려 져 있다. 안칸의 서벽 남쪽부분에 말타고 활쏘기하는 장면이 묘사되여 있고 북벽에는 남자주인공과 시중군들이 그려 져 있으며 이밖에 말과 소,수레와 건물들,련꽃 등의 그림이 있다.앞칸과 안칸의 사이길 좌우벽에는 주인공부부의 나들이 장면이 그려 져 있다. 무덤의 천정에는 천체와 상상화들이 다양하고 흥미 있게 그려 져 있다.그중 은하수를 사이에 두고 소를 몰고 가는 <견우>와 검정개를 데리고 서 있는 <직녀>의 그림은 견우직녀전설이 고구려에서 벌써 널리 보급되여 있었다는것을 알수 있다. 덕흥리벽화무덤은 4세기 후반기-5세기 초 고구려의 강대성과 고구려인민의 높은 건축술과 미술,천문지식,풍속 등을 보여 주는 귀중한 력사와 문화의 보물고이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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