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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도꾜도 지사가 조일관계를 전쟁접경에로 몰아 가고 있다고 비난
 (평양 11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20일부 <로동신문>은 <전쟁히스테리의 발작증>이라는 제목의 다음과 같은 개인필명의 론평을 실었다.
 지금 일본의 우익세력들이 조일관계개선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행동을 하고 있다.그 앞장에는 도꾜도 지사 이시하라 신따로가 서 있다.
 얼마전 그는 일본 아사히텔레비죤방송에 출연하여 랍치자문제에 대해 떠들면서 우리에 대한 전쟁도 불사하겠다는 히스테리적망발을 늘어 놓았다.그는 감히 주제 넘게도 랍치피해자가족귀국문제와 관련하여 <가족의 한사람이라도 북조선이 박해하거나 죽이기라도 한다면 이런 나라와 일본은 당당하게 전쟁을 해도 좋다고 생각한다>고 고아 댔다.
 까마귀입에서 까욱소리밖에 나올것이 없다고 군국주의광신자인 이시하라가 화약내 풍기는 전쟁넉두리를 늘어 놓은것은 이상할것이 없다.하지만 우리는 그가 일본총리의 우리 나라 방문시에 본질상 다 해결된것이나 다름 없는 랍치자문제를 내들고 전쟁폭언을 탕탕한데 대하여 엄중히 문제시하지 않을수 없다.
 이시하라로 말하면 우리 나라에 대한 적대감과 민족배타주의정신이 골수에 꽉 들어 찬 극우익분자이며 전쟁광신자이다.그는 지난 시기 일본사람들을 사상적으로 변질시키는 반동작가,군국주의침략사상선전의 나팔수로서 악명을 떨치였다.그는 1970년대 남조선의 반통일분렬주의정책과 미제의 대조선침략정책을 찬양하고 우리의 통일정책을 비방중상하고 반대하는 글을 써냈으며 우리에 대한 악담을 다 퍼부었다.
 지어 그는 <남조선정권을 사수하자>라는 군국주의적침략구호밑에 7.4북남공동성명을 반대하고 <조선반도에서의 통일을 요구하는 추세에 경각성을 높여야 한다>고 고아 대면서 반통일론을 제창하였다.그는 일본의 해외팽창과 파쑈정권의 수립을 위하여 군사정변을 일으키도록 선동까지 하였다.이시하라는 과거 일제의 침략전쟁과 식민지지배를 정당화하면서 일본의 사죄와 보상을 극력 반대해 나섰다.
 세살적버릇이 여든까지 간다고 그의 군국주의적사고방식과 침략사상은 변하지 않았다.이시하라는 최근년간에만도 일본에서 지진이 일어 나는 경우 조선인들이 <폭동>을 일으킬수 있기때문에 <자위대>를 출동시킬 준비를 갖추어야 한다고 떠벌이였는가 하면 우리를 <괴멸>시키겠다는 전쟁히스테리적망발까지 하였다.
 이시하라가 우리를 걸고 들며 줴쳐 댄 망발들은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일본이 우리와 전쟁을 해야 하며 조선민족을 멸살시켜야 한다는 내용으로 일관되여 있다.그는 자기의 반동적인 사상관점과 행동에 대한 지지를 얻어 내며 정치적지반을 강화하기 위해 도꾜도 지사라는 직위를 리용하여 우익반동세력들을 선동하여 조일관계개선을 저애하고 우리 나라에 대한 재침을 부르짖게 하고 있다.조일평양선언이 채택된후 일본에서 그에 먹칠하는 상서롭지 못한 소리들이 울려 나오고 얼마전에 있은 조일회담이 진전을 보지 못한것도 이시하라와 같은 일본의 극우익분자들의 대조선적대시책동과 적지 않게 관련되여 있다는것은 더 말할 필요가 없다.
 세계가 한결같이 지지환영하는 조일평양선언의 리행을 훼방하면서 우리와의 전쟁을 선동하는 이시하라야말로 너절한 정치추물이며 시대의 퇴물이다.
 일본에서 이시하라와 같은 자들이 날치면 날칠수록 일본인민들에게 좋을것은 하나도 없다.조일관계가 악화되여 전쟁이 일어 난다면 일본인민들은 또 한차례의 무서운 전쟁참화를 입게 될것이다.그것은 지난 시기와는 대비할수 없이 큰 재난적인것으로 될것이라는것은 짐작하기 어렵지 않다.일본인민들의 운명에 대해서는 아랑곳하지 않고 물덤벙술덤벙하는 전쟁히스테리가 도꾜도 지사의 벙거지를 쓰고 정계에 틀고 앉아 있는것은 일본의 수치이고 망신이다.
 이시하라와 같은 극우익세력들이 조일관계를 전쟁접경에로 몰아 감으로써 일본의 안전을 위태롭게 만들고 있다.
 한마리의 미꾸라지가 강물을 흐린다고 이시하라와 같은 우익반동들의 망동으로 하여 일본이 아직까지 군국주의울타리에서 벗어 나지 못하고 있으며 조일관계정상화의 길에 장벽이 조성되고 있다.
 우리는 이시하라의 전쟁망발을 하루강아지 범 무서운줄 모르는 어리석은자의 망동으로밖에 보지 않는다.
 일본의 우익반동세력은 함부로 날뛰지 말아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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