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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민련의 애국위업은 필승불패이다/로동신문
 (평양 11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20일부 <로동신문>은 <범민련의 애국위업은 필승불패이다>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개인필명의 글을 실었다.
 민족자주통일시대의 전진과 더불어 조국통일범민족련합(범민련)의 빛나는 력사에 또 한돌기의 년륜이 새겨 졌다.오늘 우리 민족은 범민련이 걸어 온 자랑찬 로정을 감회깊이 되새겨 보고 있다.조국통일운동이 전 민족적인 운동으로 확대발전되고 조국통일에 대한 민족의 열망이 나날이 높아 가는 속에 주체79(1990)년 11월 20일 조국통일범민족련합이 탄생하였다.범민련은 자주와 통일을 지향하는 북과 남,해외의 각계 단체들과 광범한 동포들을 망라하고 민족성원들의 통일열의를 계발시켜 통일운동을 추동하는 전 민족적인 통일애국운동조직이다.범민련의 결성은 전 민족적규모에서 통일의 주체적력량을 강화하고 조국통일운동을 보다 높은 단계에로 강화발전시켜 나가는데서 획기적인 계기로 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오늘 통일애국의 주체적력량은 북과 남,해외의 전 민족적범위로 확대강화되고 더욱 굳게 결속되고 있으며 사대매국적인 분렬주의세력을 압도하면서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향하여 힘차게 전진하고 있다.>
 범민련은 결성후 오늘까지 민족단합과 조국통일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의 자랑찬 력사를 수 놓아 왔다.
 범민련은 반통일세력의 악랄한 방해책동속에서도 자기 조직을 강화하고 온 겨레를 민족단합과 조국통일의 기치아래 굳게 묶어 세웠다.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3대헌장과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민족대단결5대방침을 해내외의 광범한 동포들속에 널리 해설선전하고 그들을 조국통일의 주체적로선과 방침들을 관철하기 위한 애국애족의 투쟁에로 고무추동하였다.어버이수령님의 조국통일유훈을 틀어 쥐고 경애하는 장군님의 숭고한 자주통일사상을 받들어 나가는 범민련에 대한 온 민족의 기대와 신뢰는 나날이 높아 졌으며 이 과정에 전 민족적범위에서 민족적단합과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은 더욱더 힘 있게 벌어 졌다.해마다 8.15를 계기로 해내외의 각계층 동포들이 참가하는 범민족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형식의 통일축전행사들이 진행되고 북과 남,해외의 통일운동단체들사이의 3자련대가 부단히 강화된것은 범민련의 적극적인 역할과 활동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범민련은 새 세기와 더불어 밝아 온 자주통일시대의 요구에 맞게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통일의 대문을 열어 나가기 위해 6.15북남공동선언의 기치를 높이 들고 더욱 줄기찬 활동을 벌리였다.민족분렬력사에 처음으로 6.15민족통일대축전과 8.15민족통일대회와 같은 북과 남의 통일운동단체들과 인사들,애국적인민들이 광범하게 참가한 민족공동의 통일행사들이 성과적으로 진행되고 로동자,농민,청년학생,녀성 등 북남 각계각층의 자주통일의지를 과시한 성대한 통일대회들도 련이어 열리였다.
 어버이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의 민족대단결사상과 로선이 위대하고 민족자주통일의 리정표인 6.15북남공동선언이 정당하기에 그 실현을 위해 투쟁하는 범민련은 온 민족의 지지와 성원속에 민족의 통일위업을 실현하기 위한 보람찬 투쟁에 참으로 커다란 기여를 하였다.
 우리 민족의 자주통일위업은 멀리 전진하였다.하지만 자주통일의 앞길에는 아직도 많은 시련과 난관이 가로 놓여 있다.
 안팎의 반통일세력은 자주통일시대의 흐름을 가로 막기 위해 피눈이 되여 날뛰고 있다.최근 그 무슨 북의 <핵계획>을 구실로 감행되고 있는 미제와 남조선의 친미보수세력의 반공화국,반통일대결소동은 극도에 달하고 있다.우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압살하고 민족자주통일을 기어이 가로 막으려는 미제와 그 주구들의 발악적인 책동으로 북남관계발전과 조국통일의 앞길에는 또다시 엄중한 장애가 조성되고 조선반도의 군사적긴장상태는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
 오늘 범민련앞에는 조성된 정세의 요구에 맞게 민족의 대단결을 더욱 확대강화하며 온 민족을 안팎의 반통일세력의 책동을 짓부시고 자주통일시대를 빛내이기 위한 성스러운 애국투쟁에로 고무추동해야 할 무겁고도 영예로운 과업이 나서고 있다.
 온 민족을 선군정치를 옹호하고 받드는 민족사적위업에로 적극 불러 일으키는것은 범민련앞에 나서고 있는 가장 중요한 과업이다.
 날로 무분별해 지는 미제와 남조선호전세력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을 짓부셔 버리지 않고서는 나라의 평화도 민족자주통일도 이룩할수 없다.우리 민족은 어떤 일이 있어도 침략과 전쟁위험을 걷어 내고 민족자주통일의 길을 열어 나가야 한다.
 안팎의 반통일세력의 무분별한 침략소동을 물리치고 평화와 통일을 담보하는 가장 위력한 무기는 우리의 선군정치이다.
 범민련은 <온 민족이 떨쳐 나 애국의 선군정치를 적극 옹호하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해내외의 광범한 동포들속에 선군정치의 정당성과 애국애족적인 성격을 널리 해설선전하며 선군정치를 지지옹호하는 전 민족적인 분위기를 세워 나가야 한다.이와 함께 나라의 평화를 파괴하고 대결과 침략전쟁의 불구름을 몰아 오는 미제와 남조선호전세력을 반대하는 투쟁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계속 힘 있게 벌려 나가며 남조선에서 미제침략군을 철수시키기 위한 투쟁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 올려야 한다.
 침략과 전쟁책동을 반대하고 나라의 평화와 민족자주통일위업을 옹호고수하는 힘은 민족의 대단결에 있다.범민련은 해내외의 각계각층 겨레를 통일애국의 기치밑에 더욱 굳게 묶어 세워야 한다.
 지금 외세의 반통일대결책동에 맞장구를 치는 사대매국세력은 한줌도 못된다.절대다수의 우리 민족은 민족자주와 평화,통일을 바라고 있으며 나라와 민족을 팔아 먹으며 반통일역적행위를 일 삼는 친미보수세력을 준렬히 단죄규탄하고 있다.
 범민련은 자주와 애국을 지향하는 로동자,농민,청년학생,지식인,기업가,종교인 등 각계각층의 광범한 동포들을 통일의 기치밑에 더 많이 묶어 세우기 위해 힘껏 노력해야 한다.범민련은 이미 이룩한 성과에 기초하여 북과 남,해외의 각계 통일애국단체들과 인사들사이의 래왕과 접촉,대화와 련대련합을 보다 광범히 실현함으로써 민족적화해와 단결을 자주통일시대의 요구에 맞게 부단히 강화해 나가야 한다.
 6.15북남공동선언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 들어야 한다.
 6.15북남공동선언은 민족공동의 통일강령이며 자주통일의 리정표이다.북남공동선언을 철저히 옹호고수하고 리행해 나가는 길에 자주통일이 있다.
 침략적인 외세가 우리 민족의 자주통일위업을 말살하려고 피눈이 되여 날뛰고 있는 지금 범민련은 민족자주의 기치,6.15북남공동선언의 기치를 그 어느 때보다도 높이 들고 투쟁해야 한다.외세와의 <공조>를 배격하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나라의 평화와 민족의 안전을 수호하는 전 민족적인 투쟁에서 범민련이 응당 앞장에 서야 한다.
 백두의 선군령장이시며 민족의 위대한 태양이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민족자주통일의 앞길을 환히 열어 주고 계신다.안팎의 반통일세력이 미친듯이 날뛰고 있지만 온 민족은 자주통일의 래일을 확신하고 있다.
 온 민족의 기대와 지지성원에 떠받들려 민족자주,대단결의 길로 힘차게 전진하는 범민련의 위업은 필승불패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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