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02년11월22일기사 목록
남측이 인민군 해군경비정에 포사격 가하는 군사적도발 감행
 (조선통신=도꾜)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선인민군 해군사령부는 21일 남조선군 전투함선이 20일 오후 서해 북측 령해에 비법적으로 들어 온 정체불명의 선박들을 단속하기 위하여 출동한 인민군 해군경비정을 향해 포사격을 가한것과 관련하여 이를 규탄하는 다음과 같은 보도를 발표하였다.

     조선인민군 해군사령부 보도

 남조선군 전투함선이 20일 서해해상에서 정상적인 해상경계근무를 수행하고 있는 인민군 해군경비정을 향하여 포사격을 가하는 엄중한 군사적도발행위를 감행하였다.
 이날 14시경 조선인민군 해군경비정은 우리 령해에 비법적으로 들어 온 10여척의 정체불명의 선박들을 단속하기 위하여 현지해상수역으로 출동하였다.
 우리 해군경비정의 진출과 때를 같이하여 백령도서쪽에 대기하고 있던 남조선군 전투함선이 우리 인민군 해군경비정을 위협하면서 불의에 여러발의 포사격을 가하였다.
 대낮에 공공연히 감행된 남조선군 전투함선의 무모한 도발행위는 미국이 벌려 놓은 광란적인 <핵>소동에 장단을 맞추어 북남사이의 군사적긴장상태를 더욱 격화시키려는 남조선군부의 고의적이며 계획적인 책동이다.
 최근 남조선군부당국자들은 서해 우리측 령해에 전투함선들을 련이어 들이 밀면서 군사적도발책동을 집요하게 벌려 왔다.
 남조선군은 12일과 13일,16일과 19일을 비롯하여 11월에 들어와서만도 5차에 걸쳐 15척의 전투함선들을 우리측 령해에 불법침입시켰다.
 사실은 남조선군부가 서해해상에서의 정세를 지난 서해교전때와 같은 초긴장상태에로 몰아 감으로써 우리에 대한 국제적압력과 고립책동에 열을 올리고 있는 미국에 적극 아부하고 있다는것을 그대로 보여 주고 있다.
 우리는 남조선군부당국자들이 미국에 추종하여 감행하는 이러한 군사적도발행위가 새로운 교전의 불씨가 되여 만회할수 없는 후과를 초래할수 있다는것을 똑바로 알고 함부로 날뛰지 말것을 경고한다.

     주체91(2002)년 11월 21일
                          (끝)

Copyright (C) 2002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