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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중총련 미국대통령에게 조미불가침조약체결에 응할것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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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11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재중조선인총련합회는 14일 미국대통령 부쉬에게 보낸 편지에서 공화국과 전체 재중동포들은 조미관계가 악화되고 조선반도 정세가 전쟁의 길로 치닫고 있는것을 바라지 않는다고 지적하였다.
편지는 지금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선핵포기 후대화>라는 주장을 고집하면서 이것이 미국의 립장이라고 하는데 공화국으로서는 도저히 납득할수도 없고 접수할수도 없는 독선적이고 일방주의적인 처사인것이라고 썼다. 조선반도에 조성된 심각한 사태를 해소하고 핵문제를 해결하는 최선의 방책은 조미사이에 불가침조약을 체결하는것이라고 하면서 편지는 미국이 공화국의 불가침조약체결제안을 외면하는것은 곧 우리 공화국을 침략하겠다는것이라고 지적하였다. 미국은 우리의 생명이고 존엄인 선군정치를 결사의 각오를 가지고 끝까지 받들려는 공화국정부와 해외동포들의 혁명적신념과 의지를 똑바로 보고 조미사이의 불가침조약체결에 응해 나와야 한다고 편지는 강조하였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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