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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오늘의 사태는 기본합의문을 존중할수 없는 길로 떠밀고 있다고 강조
 (평양 11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25일부 <로동신문>은 미국이 이번에 우리에 대한 중유제공을 중단하기로 결정한것은 국제적으로 공인된 합의를 스스로 파기하는 매우 불손하고 오만한 행위이라고 단죄하였다.
 론평의 필자는 미국이 이 결정이 마치도 케도성원국들의 <집체적의사>인것처럼 떠드는것부터 황당하기 짝이 없다고 지적하였다.
 조미기본합의문의 체약당사자는 케도가 아니라 우리와 미국이며 케도는 미국이 주도하고 있다고 하면서 론평은 사실들은 미국정부가 먼저 우리에 대한 중유제공중단을 결정하고 케도의 이름을 빌어 그것을 발표하였다는것을 보여 준다고 폭로하였다.
 론평은 미국이 대조선중유제공중단결정을 발표하면서 우리가 조미기본합의문을 먼저 위반한것처럼 걸고 들며 여론화하는것은 더욱 파렴치한행위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미국이 조미기본합의문을 어떻게 란폭하게 위반하고 자기의 의무리행을 어떻게 심히 태공하여 왔는가 하는것은 세상에 이미 알려 져 있다.
 세계가 인정하는바와 같이 우리는 지금껏 조미기본합의문을 성실히 리행해 왔다.
 우리는 조미기본합의문이 체결된후 8년동안 커다란 전력손실을 보면서도 핵동결을 계속 유지하여 왔다.
 미국이 우리의 <핵개발>과 <대량살상무기위협>설을 운운하는것은 본질에 있어서 우리더러 무장을 해제하고 빈손으로 나앉으라는 소리나 다름 없다.
 현 시기 조선반도에 조성된 엄중한 사태를 타개하기 위한 기본열쇠는 조미사이에 불가침조약을 체결하는데 있다.
 오늘의 심각한 사태는 우리로 하여금 기본합의문을 존중할수 없는 길로 떠밀고 있다.
 미국은 대조선중유제공중단결정으로 초래되는 엄중한 후과에 대하여 모든 책임을 져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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