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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조미불가침조약체결은 핵문제해결의 선결조건
 (평양 11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24일부 <로동신문>은 조선반도의 핵문제를 해결하자면 우리와 미국사이에 불가침조약을 체결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조선반도의 핵문제를 해결한다는것은 미국이 조선반도에 끌어 들인 방대한 핵무기들과 그에 의한 위협을 근원적으로 제거하고 공고한 평화를 보장한다는것을 말한다.
 론설의 필자는 부쉬행정부의 등장으로 하여 우리에 대한 미국의 핵위협은 더욱 엄중한 단계에 이르고 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지금 조선반도정세는 사소한 우발적인 요인에 의해서도 핵전쟁이 일어 날수 있는 엄중한 사태에 있다.이 위기사태를 막자면 조미사이에 불가침조약이 체결되여야 한다.이것이 조선반도핵문제해결의 선결조건이며 기본열쇠이다.
 미국은 조선반도의 핵문제해결의 책임 있는 당사자이다.핵문제를 발생시킨것도,핵무기를 끌어 들인것도,핵무기로 우리를 위협하는것도 미국이다.핵문제를 들고 나온것도 바로 미국이다.미국은 조선반도의 핵문제해결에서 걸머진 이러한 책임을 다해야 한다.이에서 기본은 미국이 우리와 불가침조약을 체결하는것이다.
 조미불가침조약이 체결되면 쌍방은 서로 상대측으로부터 위협을 느끼지 않을것이며 조미사이의 적대관계,교전관계가 완화해소되고 조선반도의 공고한 평화보장을 사명으로 하는 법적,제도적장치가 마련되게 될것이다.그렇게 되면 조미사이에 첨예하게 제기되고 있는 핵문제도 순조롭게 풀리고 미국의 <안보상우려>도 자연히 없어 질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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