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기사 달력>>2002년11월28일기사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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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법률가협회와 조선학생위원회 녀학생살인 미군범죄자 무죄선고를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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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11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법률가협회 대변인은 26일 담화에서 최근 그 무슨 <재판>이라는것을 벌려 놓고 무고한 녀학생들을 백주에 장갑차로 깔아 죽인 살인범죄자들에게 무죄를 선고한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을 규탄하였다.
대변인은 이번에 미군이 벌린 <재판>과 <판결>이라는것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법의 공정성과 원칙이란 찾아 볼수 없는 극히 형식적이고 불법적인 사기극이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미8군사령부 군사법원이 변호인은 물론 재판장과 배심원,지어 검찰관까지 모두 가해자인 미군들로 선정하여 <재판>을 벌리고 사건의 진상을 완전히 뒤집어 무죄를 선고한 사실이 그것을 립증해 준다. 원래 미군측은 살인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 피고석에 앉아야 할 가해자로서 법률적으로 볼 때 명백히 범인들을 심판할수 없다. 도대체 세상에 피고가 피고를 재판하는 법정이 어디 있으며 구실에 불과한 범죄자들의 진술을 그대로 인정하고 판결하는 법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 이것은 법은 고사하고 인륜도덕으로 볼 때에도 도저히 상상할수 없는 날강도적인 행위이다. 우리는 이번 사건을 인류의 법과 량심,정의에 대한 란폭한 도전으로,남조선인민들에 대한 극도의 무시와 참을수 없는 모독으로 락인하면서 이를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우리는 남조선의 법조계 인사들과 법률단체들이 미군범죄자들을 법정에 다시 끌어 내여 민족의 준엄한 심판을 내리기 위한 정의의 투쟁에 과감히 떨쳐 나서리라고 확신한다. 아울러 우리는 이 기회에 국제인권 및 법률단체들과 기구들,민주단체들이 미국의 기만적인 <재판>과 <판결>을 취소시키고 살인범죄자들을 처형하기 위한 우리 민족의 정당한 투쟁에 전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리라는 기대를 표명한다. 같은 날 조선학생위원회 대변인은 성명을 발표하고 다섯달전에 경기도 양주군에서 녀학생들을 백주에 장갑차로 무참히 깔아 죽인 미군범죄자들에게 무죄를 선고한것은 미군범죄자처벌을 요구하는 피해자유가족들과 전체 남조선인민들에 대한 로골적인 무시이고 모욕이며 정의와 량심에 대한 혹독한 유린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애당초 미국은 녀학생들을 살해한 범죄국으로서 피해자 유가족들과 남조선인민들앞에서 재판을 받아야 할 피고일따름이다. 따라서 미국은 저들의 살인범들을 재판할 아무런 자격도 권한도 없다. 무고한 녀학생들을 살해한 미군범죄자들에게 무죄를 선고한 이번 사건은 미제침략군이야말로 완전히 치외법권적존재로서 남조선인민들의 모든 불행과 고통의 화근이며 불구대천의 원쑤이라는것을 다시한번 똑똑히 보여 준다. 조선학생위원회는 이번 사건을 미군이 남조선에서 청소년학생들과 인민들을 제멋대로 죽여도 아무런 죄로도 되지 않는다는것을 공공연히 선포한 조선민족말살선언으로 인정하면서 이를 공화국북반부 전체 청소년학생들의 이름으로 단호히 규탄한다. 우리는 미제야수들의 간악무도한 살인만행과 천만부당한 <재판>놀음에 항거하여 용약 반미성전에 떨쳐 나선 남조선의 청소년학생들과 인민들에게 굳은 련대성을 표시한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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