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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민족악기-가야금
 (평양 11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가야금은 지금으로부터 1,500여년전에 락동강연안의 가야지역에 살던 음악가 우륵이 창안제작한 조선의 고유한 민족현악기이다.
 가야금은 탄력이 있으면서도 그 울림이 부드럽고 우아하며 연주자세가 률동적이고 아름다와 조선인민의 정서와 기호에 잘 맞는다.
 또한 구조가 간편하고 이동괘로 음을 쉽게 맞출수 있으며 배우기 쉽고 연주법이 다양하므로 예로부터 인민들의 사랑 받는 대중악기로 널리 보급되여 왔다.
 초기에 12줄이던것을 21줄로 개량한 가야금은 음역이 넓고 7음계 체계로 되여 있으므로 그 어떤 음악이든지 다 훌륭히 연주할수 있다.
 가야금은 독주악기로서만이 아니라 병창,독병창,합주,민족기악병창에서 기본선률을 담당하며 관현악,기악중주,반주 등에서 선률 및 리듬악기로 널리 쓰인다.
 오늘 가야금의 우수성이 높이 발양되고 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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