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기사 달력>>2002년11월30일기사 목록 |
|
|
||
|
|
||
|
전민특위 북측본부 미군무죄판결로 공동조사 제안/3자공동기구와 남측단체들에 편지
|
||
|
||
|
|
||
|
(평양 11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미군학살만행진상규명 전민족특별조사위원회(전민특위) 북측본부는 27일 최근 남조선에서 녀중학생들을 무참히 살해한 미제침략군 범죄자들에게 무죄판결을 내린것과 관련하여 북,남,해외공동기구와 남조선의 관련단체들에 편지를 보내였다.
편지를 보낸 대상은 전민특위 공동사무국과 남측본부,해외본부,남조선의 미군장갑차 녀중생 고 신효순,심미선살인사건 범국민대책위원회(범국민대책위원회),<전국련합>반미실천단,반미녀성회,불평등한 남조선미국<행정협정>개정 국민행동,룡산미군기지반환운동본부,미군철수 국민운동본부,<한국전쟁전후 민간인학살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범국민위원회 사회단체협의회>,민주로동당 미군기지 없는 나라 운동본부,<한국전쟁전후 민간인 피학살자 전국유족회>,6.25전쟁전후 민간인학살진상규명을 위한 모임,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6.15공동선언리행과 미국의 대북강경철회,핵전쟁도발책동분쇄를 위한 반미실천단,미군범죄근절을 위한 운동본부,미군기지신설,확장반대와 우리 땅 되찾기 경기도운동본부,덕수궁터 미대사관,아빠트신축반대 시민모임,우리 땅 미군기지 되찾기 공동대책위원회,<녀중생살인미군처벌,부쉬사과,미군철수,미국의 전쟁반대 전국대학생 총궐기준비위원회>,매향리주민피해대책위원회,고양 금정굴 량민학살사건진상규명 및 명예회복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저지와 평화실현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로근리량민학살사건 대책위원회 등이다. 편지는 다음과 같다. 다 아는바와 같이 남조선의 나어린 두 녀학생을 무한궤도로 깔아 죽인 극악한 살인마들에게 무죄를 선고한 미군법정의 후안무치한 판결로 하여 지금 삼천리강토는 누를길 없는 분노를 안고 활화산마냥 끓어 번지고 있습니다. 온 민족이 치를 떨며 이 나라 애어린 딸들을 앗아 간 피값을 천백배로 받아 낼것을 다짐하고 있는 때에 미군이 보여 준 이 오만성이야말로 우리 민족에 대한 로골적인 우롱이고 참을수 없는 모욕이며 정의와 인류량심에 대한 도전이 아닐수 없습니다. 지금 세상사람들은 우리 겨레가 미군에 의하여 유린당한 이 민족적치욕을 어떻게 씻는가를 지켜 보고 있습니다.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존엄과 자주권을 목숨과 같이 귀중히 여기여 왔습니다. 지금도 우리의 가슴속에는 광복전 광주에서 일제가 한 조선녀학생을 희롱한데 대해 참을수 없는 민족적모욕으로 여기고 거족적인 반일항쟁으로 대답했던 그 정의의 피가 그대로 끓어 번지고 있습니다. 하물며 백주에 우리 민족의 딸들을 죽인 살인자들을 머리칼 하나 다치지 않고 뒤로 빼돌리려는 미군의 파렴치성과 날강도적행위를 어찌 그대로 보고만 있을수 있단 말입니까. 민족이 당한 치욕은 우리 민족의 힘으로 씻어야 하며 그 값도 민족의 힘으로 받아 내야 합니다. 지금이야말로 민족의 피가 끓는 조선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분연히 떨쳐나 민족이 당한 치욕과 피값을 천백배로 받아 내야 할 때입니다. 미군학살만행진상규명 전민족특별조사위원회 북측본부는 가해자가 가해자를 재판하는 사기극을 벌려 놓고 살인자들에게 무죄를 선언한 미군법정의 <판결>을 단호히 무효로 선언합니다. 아울러 우리는 민족공동의 요구에 따라 조직된 전민특위의 사명과 임무에 맞게 빠른 시일안에 서울에서 전민특위 공동사무국,북,남,해외본부 및 남조선의 관련단체 대표들의 접촉을 가지고 공동으로 조사단을 무어 미군살인현장과 피해자유가족 및 증언자들을 통한 범죄자 재조사사업을 진행한데 기초하여 범죄사실을 국제기구들에 제소하며 범인들을 민족의 이름으로 심판하는 사업을 벌려 나갈것을 제의합니다. 우리는 이 제의가 전민특위 남측본부를 비롯한 관련단체들,국제사회계의 적극적인 지지와 호응을 받으리라는 기대를 표시합니다.(끝) |
|
Copyright (C) 2002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