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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조미기본합의문을 없애치우는것이 부쉬행정부의 립장
 (평양 11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호 <민주조선>은 최근 부쉬호전세력이 우리의 <핵문제>를 더욱 집요하게 걸고 들고 있는것과 관련하여 이것은 우리를 고립압살하기 위한 위험천만한 반공화국광증이라고 규탄하였다.
 론평의 필자는 다음과 같이 썼다.
 오늘 조선반도를 둘러 싼 정세는 긍정적으로 변하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부쉬호전세력이 우리의 <핵문제>를 내들고 전례 없는 소동을 피우고 있는것은 그들이 조미기본합의문을 깨버리고 완화에로 나아가는 조선반도정세발전을 가로 막으며 조미관계를 대결의 극한점으로 이끌어 가려고 무진 애를 쓰고 있다는것을 그대로 실증해 주고 있다.
 조미기본합의문을 없애치워야 그 어떤 구속도 제약도 받음이 없이 대조선강경압살정책을 더욱 강화할수 있다는것이 부쉬행정부의 관점이고 립장이다.
 이로부터 부쉬호전세력은 우리의 <핵계획>설을 꾸며 내고 조미기본합의문을 완전히 깨버리는 망동을 부리고 있는것이다.
 론평은 우리는 미국의 <핵소동>에 초강경으로 단호하게 대처해 나갈것이라고 하면서 대조선<핵소동>으로 미국이 얻을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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