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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민련 북측본부 특별총회 반미애국투쟁에 떨쳐 나설것을 호소
 (평양 12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통일범민족련합(범민련) 북측본부 중앙위원회 특별총회가 4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총회에는 범민련 북측본부 의장단성원들과 중앙위원들,관계부문 일군들,사회주의조국에 체류하고 있는 해외동포들이 참가하였다.
 총회에서는 온 민족이 단합하여 반미성전을 힘 있게 벌려 나갈데 대하여 토의하였다.
 총회에서는 범민련 북측본부 안경호의장의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미제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반통일책동으로 말미암아 조선반도에 전쟁의 위험이 더욱 짙어 가고 미국의 간섭과 전횡,조선민족에 대한 오만무례한 행위가 극도에 달하고 있는데 대하여 폭로단죄하였다.
 총회는 미국의 오만하고 횡포한 침략과 간섭책동으로부터 민족의 존엄을 지키고 나라의 평화와 조국통일을 앞당기기 위하여 반미투쟁에 적극 떨쳐 나서고 있는 범민련 남측본부를 비롯한 남조선의 여러 단체들과 각계층 인민들에게 동포애적인 지지성원을 보내였다.
 총회는 날로 횡포해 지는 미제의 반평화,반통일,반공화국압살책동을 철저히 짓부시기 위한 투쟁에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를 불러 일으키기 위하여 범민련앞에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제기하였다.
 총회는 반미투쟁을 범민련의 기본투쟁과업으로 내세우고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철수운동을 더욱 힘 있게 전개하며 우리의 선군정치를 지지옹호하는 전 민족적인 분위기를 세우고 조미불가침조약체결과 력사적인 6.15공동선언리행을 위한 거족적인 투쟁에서 범민련이 선봉적역할을 하며 반미투쟁에서 북과 남,해외의 3자련대를 강화함으로써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열어 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총회에서는 결의문이 채택되였다.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북측본부 중앙위원회 특별총회 결의문

 오늘 우리는 조성된 정세에 대처하여 온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거족적인 반미성전을 힘 있게 벌리기 위한 대책을 토의하는 범민련 북측본부 중앙위원회 특별총회를 가지였다.
 올해를 <전쟁의 해>로 선포한 미국은 년초부터 공화국북반부를 <악의 축>,핵선제공격대상으로 정하고 그 실천단계의 일환으로 지금 <핵소동>을 일으키며 조선반도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 가고 있다.
 북남관계발전에 제동을 걸고 남조선에서 나어린 녀학생들을 무참히 살륙하고도 무죄판결을 내리는 등 조선반도에서의 미국의 간섭과 전횡,우리 민족에 대한 오만무례한 행위는 극도에 달하고 있다.
 미국에 의하여 지금 우리의 자주통일위업은 물론 전 민족의 생존과 자주권이 엄중히 위협 당하고 있다.
 오늘이야말로 온 민족이 단합하여 미국의 오만하고 횡포한 침략과 간섭책동을 짓부셔 버리고 민족의 운명을 수호하기 위한 반미성전의 홰불을 높이 추켜 들 때이다.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북측본부는 성스러운 반미애국투쟁에 온 민족이 떨쳐 나설것을 열렬히 호소하면서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첫째,범민련 북측본부는 반미투쟁을 민족공동의 기본과업으로 내세우고 이 투쟁에 총력을 기울일것이다.
 반미투쟁은 곧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이다.
 반미투쟁에 민족의 운명을 구원하고 6.15북남공동선언을 고수하며 조국통일의 새로운 국면을 여는 길이 있다.
 우리는 반미투쟁을 자기 활동의 주선으로 확고히 틀어 쥐고 미제의 핵전쟁책동을 분쇄하며 민족적불행과 재난의 근원인 미군을 남조선에서 철수시키기 위한 운동을 강력히 전개해 나갈것이다.
 반미투쟁의 승리의 담보는 선군정치를 옹호관철하는데 있다.
 우리는 나라의 평화와 안전,민족의 생존과 자주권을 지키는 애국애족의 선군정치를 적극 지지하고 옹호해 나갈것이다.

 둘째,범민련 북측본부는 조미불가침조약체결을 위한 투쟁을 적극 벌려 나갈것이다.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제거하는 최선의 방도는 조미불가침조약체결에 있다.
 우리는 조미불가침조약체결을 위한 투쟁에서 북과 남,해외의 온 민족이 목소리를 합치고 공동보조를 취해 나가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것이다.

 셋째,범민련 북측본부는 미국에 추종하는 반민족,반평화,반통일세력을 고립시키고 그들에게 민족의 준엄한 심판을 내릴것이다.
 남조선의 소수 반통일세력은 미국의 전쟁정책과 민족분렬책동의 하수인이다.
 우리는 민족의 운명은 아랑곳없이 친미사대행위를 일삼고 핵전쟁의 재난을 몰아 오는 남조선의 소수 반통일세력을 민족반역자,통일의 원쑤로 락인하고 단호히 반대배격할것이다.

 넷째,범민련 북측본부는 력사적인 6.15공동선언을 끝까지 고수하고 그 리행을 위한 통일운동을 더욱 힘 있게 벌려 나갈것이다.
 6.15북남공동선언을 고수하고 리행하는것은 범민련의 주요과업이다.
 우리는 미국의 민족리간책동이 강화될수록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모든 문제를 풀어 나가기로 한 6.15북남공동선언을 더욱 철저히 관철해 나갈것이다.
 우리는 6.15공동선언의 기본정신을 모독하고 그 리행을 방해하는 온갖 행위들을 단호히 분쇄할것이다.

 다섯째,범민련 북측본부는 반미투쟁에서 북,남,해외의 3자련대를 더욱 강화할것이다.
 범민련이 반미투쟁의 앞장에 서는것은 민족앞에 지닌 의무이고 책임이다.
 우리는 남과 해외 범민련조직들을 비롯한 통일애국단체들과의 련대를 더욱 강화하여 여러가지 형태의 반미공동투쟁을 힘 있게 벌려 나갈것이다.
 범민련 남측본부의 합법화는 더는 미룰수 없는 시대적요구이다.
 우리는 구시대의 산물이며 반통일악법인 <보안법>을 철페하고 범민련 남측본부의 합법화를 실현하기 위하여 계속 힘찬 노력을 기울일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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