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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목을 끄는 도자기공예 <회령의 봄>-인민무력부선물관에 전시
 (평양 12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인민무력부선물관에 전시된 도자기공예 <회령의 봄>이 참관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작품은 나무와 도자기를 적절히 배합하여 독특한 형식으로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혁명업적을 칭송하고 있다.
 작품은 60년이상 자란 나무에서 따낸 각이한 색갈을 이루는 10만개의 모나무(사방 1센치)로 녀사께서 탄생하신 회령고향집전경을 쪽무이로 형상하고 중심에 항일유격대 군복을 입고 환히 웃으시는 어머님의 영상을 도자기로 정중히 형상하였다.
 고향집 둘레에는 6,000여개의 크고작은 도자기로 백살구꽃 만발한 회령의 봄을 생동하게 펼쳐 보이고 있다.
 작품은 100년이상 자란 비슬나무뿌리를 채취하여 만든 자연 그대로인 받침대가 받쳐 주고 있다.
 작품은 조국과 혁명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불멸의 혁명생애와 녀사께서 쌓아 올리신 위대한 업적을 칭송하여 인민군군인들이 만들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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