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02년12월11일기사 목록
범청학련 북측본부 공동집회,조미불가침조약체결과 미군철수 요구
 (평양 12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통일범민족청년학생련합(범청학련) 북,남,해외본부가 반미,반전,조미불가침조약체결촉구,녀중학생들을 살해한 미군철수를 위한 공동집회를 북과 남,해외에서 각각 열기로 한 합의에 따라 범청학련 북측본부 공동집회가 10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집회에서는 연설과 토론들이 있었다.
 연설자와 토론자들은 북,남,해외의 모든 청년학생들이 우리 민족에게 씻을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강요하는 미제침략자들과 기어이 결판을 내고야 말려는 사생결단의 각오와 의지를 지니고 인간살륙의 주범인 미제침략군을 남조선에서 몰아 내기 위한 반미투쟁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 올릴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집회에서는 북,남,해외의 청년학생들이 올해 12월 10일부터 2003년 1월 30일까지를 반미,반전,조미불가침조약체결촉구,녀중학생들을 살해한 미군철수를 위한 공동투쟁기간으로 설정하고 반미투쟁을 힘 있게 벌려 나감으로써 통일선봉대의 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할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집회에서는 반미,반전,조미불가침조약체결촉구,녀중학생들을 살해한 미군철수를 위하여 범청학련 북,남,해외 본부가 합의하여 채택한 반미공동투쟁구호들이 발표되였다.
 집회에서는 범청학련 북,남,해외 본부 공동성명이 발표되였다.
 공동성명은 북,남,해외 청년학생들은 조미불가침조약체결제안지지운동을 적극 벌려 나감으로써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제거하고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는데 적극 이바지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공동성명은 북,남,해외 청년학생들이 녀중학생들을 살해한 미군살인마처벌과 미군철수를 위한 투쟁을 과감히 벌려 나가며 6.15공동선언의 기치밑에 굳게 단결하여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힘차게 전개해 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끝)

Copyright (C) 2002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