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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교예력사를 보여 주는 청동교예장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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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12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시 상원군 장리 1호 고인돌무덤에서 발굴된 청동2인교예 장식품이 조선의 오랜 교예력사를 보여 주고 있다.
청동교예장식품은 길이 2메터,너비 1.5메터,높이 1.8메터정도 크기의 키가 큰 오덕형 고인돌무덤에서 나왔다. 교예장식품은 높이 4.8센치메터,너비 5.1센치메터,두께 1.8센치메터∼2.5센치메터인 주조품으로서 가장자리에 일부 주조 흔적만 남아 있다. 장식품에는 서로 어깨를 결은 두 교예사가 두개의 원통우에서 둥근륜을 좌우손에 쥐고 재주를 부리는 교예의 한 장면이 립체적으로 잘 형상되여 있다. 그리고 사람의 얼굴 형상,즉 눈,코,입,귀가 도식적으로 묘사되여 있다. 주목되는것은 이 청동교예장식품이 드러난 고인돌무덤이 B.C.3000년대 전반기에 축조된 무덤이라는것이다. 이것은 지금으로부터 4,500여년전 단군조선시기에 벌써 교예예술과 같은 정신문화가 창조되였다는것을 실증하여 준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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