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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중총련 베이징지부 대변인 <유엔군의 사전허가>발언을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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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12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재중조선인총련합회 베이징지부 대변인은 12일에 발표한 담화에서 얼마전 남조선강점 미군사령부 부참모장이 <유엔군의 사전허가 없이는 금강산륙로관광은 물론 남북교류협력사업도 할수 없다.>고 한 폭언은 미제의 변함 없는 대조선정책에서 나온것이라고 까밝혔다.
그는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력사적인 6.15공동선언을 리행해 나가는것을 눈에 든 가시처럼 못마땅하게 여기는 부쉬행정부가 음으로 양으로 민족통일의 길을 가로 막으려고 날뛰고 있지만 그것은 반세기가 넘도록 우리 조국 남녘땅을 강점하고 온갖 횡포와 만행을 다 감행하고 있는 미제에 대한 우리 민족의 분노를 천백배 더해 줄뿐이라고 지적하였다. 그는 미군은 우리 민족의 내정에 대한 간섭을 걷어 치우고 제 소굴로 당장 돌아 가야 한다고 말하였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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