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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조미대결전에서 미국에게 차례질것은 패배와 죽음뿐이다
 (평양 1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14일부 <로동신문>은 부쉬호전집단이 우리를 오판하고 힘의 우위를 등대고 조선반도의 핵문제를 둘러 싼 현 사태를 더욱 엄중한 대결과 충돌에로 몰아 가고 있지만 조미대결전에서 미제에게 차례질것은 쓰디쓴 패배와 죽음뿐이라고 강조하였다.
 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조미기본합의문에 따라 우리 나라에 해오던 중유제공을 중단한다는 결정을 발표한 미국이 12월부터 실제적으로 중유납입을 중단한데 대해 지적하고 다음과 같이 썼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조미기본합의문에 따라 년간 50만t의 중유제공을 전제로 하여 취하였던 핵동결을 해제하고 전력생산에 필요한 핵시설들의 가동과 건설을 부득불 즉시 재개하기로 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우리가 조미기본합의문을 <위반>했다고 걸고 드는것은 우리를 국제적으로 고립시켜 보려는 비렬한 책동이며 대조선핵위협 압살책동을 합리화하려는 교활한 술책이다.
 우리는 조미사이에 불가침조약을 체결할데 대한 획기적인 제안을 내놓았다.우리는 미국이 조미기본합의문을 파기상태에 빠뜨리고 그들의 대조선핵위협이 현실화되고 있는 최악의 상황에서도 어떻게 하나 조선반도에서 군사적대결과 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전쟁을 방지하기 위해 고도의 인내력과 자제력을 견지해 왔다.미국은 그것이 우리의 나약성이나 힘이 약한 표현이 결코 아니라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
 우리는 미제의 대결과 충돌에 맞서기 위한 모든 준비를 다 갗추어 놓았기 때문에 배심이 든든하다.지금 조선의 군대와 인민은 미제에 대한 적개심에 불타고 있으며 생사판가름의 결전을 준비하고 있다.
 미국이 우리와 대결하고 충돌하여 얻을것이란 아무것도 없다.
 미국은 이것을 명심하고 조미기본합의문을 파기한 력사적오유를 시정하고 옳바른 길을 선택하는것이 좋을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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