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기사 달력>>2002년12월16일기사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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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종교단체들 미군의 살인만행을 규탄하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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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1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 민족에 대한 미국의 살륙만행을 규탄하는 반미불교도법회가 14일 대성산 광법사에서 진행되였다.
법회에는 조선불교도련맹 중앙위원회와 평양시위원회 교직자들,평양시내 각 사찰의 승려,신도들이 참가하였다. 법회에서는 례식에 이어 조선불교도련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박태화대선사 등이 연설하였다. 연설자들은 한결같이 <인권국가>로 자처하는 미국이 남조선인민들의 정당한 항의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남조선에서는 물론 미국본토에서까지 야수도 낯을 붉힐 가장 야만적인 방법으로 항의롱성자들을 체포련행한것은 우리 민족에 대한 멸시이고 모독이며 살륙행위로 된다고 지적하였다. 북과 남,해외의 전체 불교도들은 불심화합하여 동포형제들이 흘린 피값을 천백배로 받아 내고 놈들의 만행과 횡포를 끝장내며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영예롭게 지켜 내야 할것이라고 연설자들은 강조하였다. 이어 법회참가자들의 한결 같은 의지를 담아 미국의 야만적인 행위를 반대하여 용맹정진할것을 다짐하는 발원이 있었다. (평양 12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14일 평양에서 반미불교도법회가 진행된데 이어 15일에도 이곳에서는 미군의 살인만행을 규탄하고 남조선종교인들이 벌리는 반미투쟁을 지지하는 조선종교단체들의 행사들이 있었다. 조선천도교회 중앙지도위원회에서 가진 특별기도식에는 류미영위원장을 비롯한 교직자들과 평양시안의 교인들이 참가하였다. 기도식에서 랑독된 특별기도문은 녀중학생살인사건에 대한 미군의 철면피한 재판행위를 분명히 인내천종지와 사인여천륜리에 심히 어긋나는 행위로,민족을 모독하고 우롱하는 용서치 못할 행위로 락인하였다. 기도문은 불평등한 <한미행정협정> 전면개정을 요구해 나선 남조선 각계각층의 투쟁을 민족을 살리는 애국적인 장거로 평가하고 이에 전적인 련대성을 보내였으며 민족성원의 요구가 끝까지 관철되기를 기원하였다. 기도식에서 교인들은 민족성원들의 정당한 요구가 하루빨리 해결될것을 기원하여 심고를 하였다. 이어 남조선의 천도교,대종교,<한민족운동단체련합>에 보내는 편지가 채택되였다. 평양장충성당에서는 조선카톨릭교협회 중앙위원회 특별기도모임이 진행되였다. 조선카톨릭교협회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강지영을 비롯한 연설자들은 남조선의 나어린 녀학생들을 장갑차로 깔아 죽인 미군범죄자들에게 무죄를 선고한것은 우리 민족에 대한 우롱이고 모독이라고 말하였다. 그들은 또한 방미투쟁단의 투쟁에 합세해 나선 재미교포녀성을 백주에 길바닥에 엎어 놓고 쇠고랑을 채워 강제로 끌어 가는 횡포를 감행해 나선 미국의 범죄적만행을 준렬히 단죄규탄하였다. 그들은 남조선의 카톨릭교단체들과 교우형제들이 일단 시작한 반미투쟁에서 한걸음의 양보나 후퇴도 없이 사탄의 무리인 미군을 우리 조국땅에서 몰아 내고 우리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지키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 나 끝장을 볼때까지 더욱 힘차게 벌려 나갈것을 호소하였다. 모임에서는 남조선카톨릭교단체들에 보내는 편지가 랑독되였다. 평양봉수교회에서는 주일특별례배가 진행되였다. 례배에는 조선그리스도교련맹 책임일군들과 봉수교회 신자들,평양을 방문하고 있는 남조선과 해외동포 및 외국 그리스도교인들이 참가하였다. 례배에서는 남조선의 고 신효순,심미선학생들을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례배에서는 봉수교회 담임목사 손효순의 설교에 이어 남조선과 해외의 그리스도교단체들,그리스도교 국제기구와 민족단체들에 보내는 련대성편지가 랑독되였다. 설교와 기도,편지들에서는 미국이 감행한 모든 범죄는 조선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에 대한 란폭한 유린말살행위라고 하면서 거세차게 타번지는 전민족적인 반미운동에 모든 그리스도교인들이 적극 떨쳐 나설데 대하여 호소하였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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