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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평통서기국 미국의 핵소동을 정략적으로 리용하는 리회창을 비난
 (평양 12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지난 13일 남조선 <한나라당>의 <대통령후보>인 리회창이라는 자는 <기자회견>에서 자기가 <집권>하면 미국 등 외세를 업고 <북의 핵문제를 최우선과제>로 해결하겠다고 떠벌이였으며 그 무슨 <위협>이니,<도전>이니 하는 따위의 넉두리질로 우리를 모독하는것도 서슴지 않았다.
 이와 관련하여 14일에 발표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제831호에는 다음과 같이 지적되여 있다.
 이른바 <후보>라는 자가 입버릇이 나쁘게 동족에게 감히 험담질을 하며 미국의 핵소동을 <선거>에까지 정략적으로 리용해 나서는 이상 우리는 이를 똑똑히 계산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한다.
 리회창이 제가 집권하면 미국의 <힘>을 빌어 <핵문제>를 해결하겠다는것은 곧 동족을 해치는 불집을 터치겠다는 전쟁선언이다.
 따라서 리회창과 같은 자가 권력의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면 우리 나라에는 미국이 강요하는 핵전쟁이 터지고 우리 민족은 그 희생자로 되게 되리라는것이 명백해 지고 있다.
 남조선의 각당,각파,각계각층 인민들은 온 겨레를 참화속에 빠뜨리려는 반역자에 대해 각성을 높여야 할것이다.
 리회창은 함부로 횡설수설하지 말아야 한다.
 미국이 저지른 백주의 해적행위에 대해 사리를 분별하지 못하고 서뿔리 함부로 입질을 했다가 망신당한 자기의 처지를 돌이켜 보는것이 좋을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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