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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움을 박차고 진척된 올해 대상건설
 (평양 12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올해 조선에서 강성대국건설에 이바지하는 수많은 창조물들이 일떠섰다.
 주목되는것은 개천-태성호물길이다.
 150여키로메터의 구간에 수십메터폭으로 뻗어 나간 이 물길은 조선의 관개력사에서 가장 큰 규모의 독특한 자연흐름식관개체계이다.
 이 물길이 완공됨으로써 10만정보의 논밭에 관개용수를 풍족히 대줄수 있게 되였으며 이 지대의 농업생산과 인민생활향상,공업용수보장에 크게 기여할수 있게 되였다.
 토지정리에 동원된 인민군군인들과 각지 근로자들은 황해남도에서 10여만정보의 토지를 사회주의조선의 땅답게 정리한데 이어 평안남도와 평양시,남포시 토지정리에서도 큰 성과를 이룩하였다.
 전국도처에서 발전소건설이 힘 있게 추진되여 안변청년2호발전소,금진강언제와 금진강제6호청년발전소,장강5호발전소,성룡강청년1호발전소 등이 완공되였다.
 인민생활에 이바지하는 대상들도 련이어 완공되였다.
 수도 평양에만도 10정보의 부지면적에 수만평방메터의 연건평을 가진 대동강맥주공장과 년간 수천톤생산능력의 평양메기공장이 일떠서고 만경대,서포,하당닭공장이 새 세기 요구에 맞게 개건확장되였다.
 조선동해안의 어대진지구에는 새롭고 독특한 소금생산기지인 8월1일청년제염소가 조업하여 북부지대의 식료공업,화학공업발전과 인민생활에서 요구되는 소금을 보다 충분히 보장할수 있게 되였다.
 그리고 흥남비료련합기업소에 농류산생산공정과 현대화된 비료생산계통이 준공되고 대홍단감자가공공장,대흥수의약품공장,세포농목장을 비롯한 많은 대상들이 조업하였다.
 이외에도 함경남도 락원군에 여러개의 저수지가 준공되고 전국각지에 수만세대의 살림집이 건설되는 등 수많은 창조물들이 일떠섰다.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조건에서 창조된 이 대상들은 래일에 대한 락관을 가지고 투쟁하는 조선인민의 기상을 보여 주고 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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