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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 론평 북남철도,도로는 빨리 련결되여야 한다
 (평양 12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북과 남사이의 철도와 도로련결공사를 위한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에서의 지뢰제거작업이 지난 14일 현재 끝났다.이로써 북과 남사이의 철도와 도로련결사업이 본격적인 단계에 들어 서게 되였다.
 이것은 명백히 조국통일의 리정표인 6.15북남공동선언의 빛나는 결실이며 민족의 혈맥과 국토의 지맥을 이으려는 우리 겨레의 한결 같은 지향과 노력의 산물이다.
 우리 인민은 외세에 의하여 나라가 분렬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어느 한순간도 통일렬차가 삼천리강토를 누비며 오가는 통일조국을 갈망하지 않은 때가 없었으며 그 실현을 위하여 끊임 없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연장선에서 이번에 북남철도,도로련결공사가 진척되였고 그것은 민족최대의 숙망인 조국통일의 지름길을 열어 놓는것으로 하여 커다란 의의를 가진다.
 동서해선 철도,도로련결사업은 북남사이의 협력과 교류,화해와 단합을 더욱 공고화하고 확대발전시킬수 있는 확고한 전망을 열어 놓고 있다.
 동서해선 철도,도로련결이 실현되면 북과 남사이의 래왕은 더욱 빈번해 질것이며 지금까지 해상으로만 실현되던 금강산관광도 륙로를 리용하게 되여 관광객이 종전에 비하여 훨씬 늘어 날것이다.그리고 이제 곧 착공하게 될 개성공업지구에 대한 투자의 길도 더욱 활짝 열리게 될것이다.
 북남철도는 장차 로씨야의 씨비리횡단철도와 이어 지는것으로 하여 국제적으로도 그 의의가 자못 크다.
 조로철도련결사업은 조로 두 나라는 물론 동북아시아와 유럽지역나라들사이의 경제적련계와 협력을 대폭 확대발전시키며 나아가서 아시아태평양지역과 세계평화와 안정,인류공동의 번영을 이룩하는데 커다란 기여를 하게 된다.하기에 이 중대하고 거창한 철의 대통로련결사업을 지금 온 세계가 지지환영하고 있다.
 그런데 오직 미국만이 이 사업을 방해해 나서고 있다.조선반도에서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지 않고 북남대결만을 추구하는 미국은 그 무슨 <검증단명단>이요,<허가>요 하면서 북남철도와 도로련결의 빗장을 가로 지르려고 시도하였다.
 그리하여 활기를 띠며 본격적으로 추진되던 비무장지대에서의 지뢰제거작업이 마감단계에서 한동안 중지되였다가 우리 민족공조에 의하여 다시 진척되고 드디여 결속을 보게 되였다.
 우리 민족의 단합된 힘에 의하여 북남철도와 도로는 반드시 이어 질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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