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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선핵포기>고집은 엄중한 대결과 충돌에로 몰아 간다
 (평양 12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호 <민주조선>은 미국이 우리의 제안을 외면하면서 <선핵포기>를 고집하는것은 조선반도의 <핵문제>를 둘러 싼 현 사태를 해결에로가 아니라 더욱 엄중한 대결과 충돌에로 몰아 가려는 극히 위험한 행위이라고 단죄하였다.
 신문은 미국의 호전계층들이 조선반도 <핵문제>를 여론화하고 오늘의 <핵위기>의 책임을 우리에게 전가하기 위해 집요한 억지선전공세를 펴고 있는것과 관련하여 개인필명의 론평을 실었다.
 신문은 미국이 우리에게 조미기본합의문<위반>자의 감투를 뒤집어 씌워 보려고 비렬하게 책동하고 있으나 그 어떤 책동으로써도 조미사이의 합의를 파기하고 조선반도 <핵위기>를 몰아 온 장본인으로서의 책임을 회피할수 없다고 썼다.
 우리에 대한 그 어떤 압력이나 부당한 요구도 조선반도 <핵문제>해결에 도움을 주지 못한다고 하면서 신문은 불가침조약체결제안이야말로 조선반도 핵문제해결의 유일하고 현실적인 최선의 방도이라고 지적하였다.
 미국이 우리의 자주권을 인정하고 우리를 선의로 대하면 우리도 선의로 대하고 강경으로 나오면 초강경으로 맞선다는것이 우리의 변함 없는 립장이라고 신문은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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