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02년12월18일기사 목록
장군님과 일화(19)
 (평양 12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

   벗으신 솜동복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주체87(1998)년 10월 하순 자강도의 어느 한 공장을 찾으시였다.
 년간계획을 앞당겨 끝낸 공장의 로동계급들을 축하하시고 기념촬영장으로 나오시던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촬영대가까이에서 걸음을 멈추시더니 솜동복을 벗으시였다.
 한 일군이 급히 다가가 날씨가 춥기때문에 솜동복을 벗으시면 안된다고 말씀드렸다.
 그이께서는 나직한 음성으로 로동자들이 솜옷을 입지 않았는데 내가 입어서야 되겠는가고 하시며 뜻 깊은 사진을 찍으시였다.
 북방의 차디찬 날씨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로동자들과 꼭같은 차림으로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어 주시는 어버이장군님의 크나큰 사랑과 위인적풍모에 일군들은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끝)

Copyright (C) 2002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