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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최고사령관 조선인민군 제323군부대를 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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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12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18일 조선인민군 제323군부대를 시찰하시였다.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는 부대의 임무수행정형을 료해하시고 군인회관을 비롯한 여러곳을 돌아 보시면서 군인들에 대한 정치사상교양사업실태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알아 보신 다음 군인들의 훈련을 보시였다. 훈련은 적들이 우리의 조국땅을 한치라도 감히 건드린다면 침략자들을 단매에 격멸소탕하고 천백배의 피값을 받아 내고야 말 멸적의 투지에 충만된 인민군군인들의 단호한 결심과 무자비한 타격력을 잘 보여 주었다. 그이께서는 훈련모습을 보시고 모든 군인들이 적들의 그 어떤 불의의 침공도 제때에 격파분쇄하고 사회주의조국을 굳건히 수호할수 있게 정치사상적으로,군사기술적으로 튼튼히 준비된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부대의 전투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는데서 지침으로 되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그이께서는 항일의 빛나는 전통을 이어 받고 준엄한 혁명전쟁과 장기간에 걸치는 적들과 대결전에서 백전백승의 위용을 떨쳐 온 천하무적의 영웅적조선인민군이 조국의 방선을 철통같이 지켜 가고 있기에 우리의 주체혁명위업은 필승불패이며 우리 조국은 사회주의의 성새로 거연히 솟아 더욱 찬연히 빛을 뿌리게 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최고사령관께서는 부대에서 모든 군인들을 일당백의 만능병사들로 키우기 위하여 많은 일을 한데 대하여 치하하시면서 그들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시였으며 부대군인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시였다.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는 이어 군부대관하 구분대를 시찰하시고 전사들의 생활전반에 대하여 세심한 관심을 돌리시면서 크나큰 사랑과 은정을 부어 주시였다. 그이께서는 모든 부대들에서 <훈련도 학습도 생활도 항일유격대식으로!>라는 당의 구호를 높이 받들고 항일유격대의 투쟁기풍,생활기풍을 사업과 생활에 빛나게 구현함으로써 전사들에게 훌륭한 생활조건을 마련해 주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그이께서는 구분대군인들의 예술소품공연도 보아 주시였다.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는 구분대군인들에게 쌍안경과 기관총,자동보총을 기념으로 주시고 그들과 함께 뜻 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인민군 리명수,현철해,박재경대장들이 동행하였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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