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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남림진강수해방지분과 북측대변인 북남경제협력문제에 대한 미국의 간섭행위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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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12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북남림진강수해방지분과 북측대변인은 18일 북남경제협력제도분과 제1차회의에서 그 어떤 결과물도 내놓을수 없게 만든 미국의 횡포한 간섭행위를 규탄하여 다음과 같은 담화를 발표하였다.
최근 서울에서 진행된 북남경제협력제도분과 제1차회의에서 쌍방사이에 이미 합의에 이르렀던 문제들까지 비틀어 그 어떤 결과물도 내놓을수 없게 만든 미국의 횡포한 간섭행위는 지금 겨레의 거세찬 항의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도대체 미국이 무슨 존재이기에 우리 나라의 절반땅을 반세기이상 무력으로 깔고 앉다 못해 오늘에 와서는 우리 민족끼리 대화하고 협력하는것마저 방해하며 제동을 건단 말인가. 지금 조선반도에는 미국의 부질 없는 <핵소동>으로 말미암아 새 전쟁의 위험이 시시각각으로 다가오고 있다. 이러한 때에 미국이 북남경제협력문제에까지 끼여 들어 로골적으로 훼방을 놓고 북남사이의 대결을 조장하는것은 우리 민족의 평화통일념원에 대한 도전이며 우리 민족의 자주권에 대한 용납할수 없는 침해행위이다. 미국이 <핵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북과 남사이에 경제협력교류를 할수 없다고 못을 박음으로써 북남경제협력추진위원회산하 분과들이 원만히 가동할수 없게 되고 림진강수해방지분과의 활동에도 커다란 장애가 조성되게 되였다. 매해 홍수때마다 림진강물이 범람하여 큰 피해를 보고 있는 남녘의 동포들을 그 피해에서 벗어 나게 하려는것은 북남쌍방의 합의이며 공동의 념원이다. 우리 민족이 공동으로 벌리는 이러한 협력사업마저 방해해 나서는 한 미국이란 존재가 더이상 남조선에 있을 필요가 없다는것이 불 보듯 명백해 졌다. 미국이 언제까지나 북과 남을 갈라 놓고 우리 민족에게 제멋대로 불행을 강요할수 있다고 타산한다면 그것은 오산이다. 미국은 온 남녘땅과 세계도처에서 활화산처럼 터져 오르는 우리 민족의 분노와 드높은 반미열기를 똑바로 보아야 한다. 온 겨레는 우리 민족의 불구대천의 원쑤이며 모든 불행의 화근인 미국의 오만무례한 침략과 간섭책동에 보다 과감한 반미항전으로 대답할것이며 침략자 미군을 남조선에서 기어이 철수시키고 민족의 자주통일을 이룩하고야 말것이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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