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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중총련 대변인 <서산>호 침범을 규탄
 (평양 12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재중조선인총련합회 대변인은 미국이 예멘부근의 공해상에서 항행하고 있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무역짐배 <서산>호를 백주에 침범하는 해적행위를 감행한것과 관련하여 14일 이를 규탄하는 담화를 발표하였다.
 그는 미국이 조선의 짐배를 함부로 억류하였던것은 주권국가인 공화국의 자주권을 란폭하게 침해한 용납 못할 해적행위,전형적인 국가테로행위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미국은 이러한 파렴치한 해적행위에 대해 사죄하고 선원들과 짐배에 끼친 모든 정신물질적손상에 대한 응당한 보상을 해야 한다.그리고 미국에 추종하여 하수인노룻을 한 에스빠냐도 우리 공화국에 성근하게 사죄하고 응당한 보상을 해야 할것이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는 우리 공화국을 고립압살시키려고 무모하게 날뛰는 부쉬행정부와의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 나설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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