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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나라에서 미국의 핵소동을 규탄
 ◆남아프리카공산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블라데 은지만데가 12일에 발표한 성명에서 최근 부쉬행정부는 있지도 않는 조선의 <핵문제>를 가지고 조선반도정세를 전쟁국면에로 몰아 가고 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우리는 조선반도에서의 <전쟁반대>,<평화보장>,<대화>에 대하여 곧잘 외우면서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내놓은 불가침조약체결제안을 한사코 외면하고 있는 겉과 속이 다른 미국의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
 미국이 진실로 조선반도에서의 평화를 바란다면 조미기본합의문에 따르는 자기의 의무를 성실히 리행하고 조미불가침조약체결제안에 지체없이 응해 나서야 할것이다.
 ◆같은날 조선에 대한 미국의 핵소동을 규탄하며 우리의 정당한 립장을 지지하는 꽁고사회주의당 정치국회의와 련대성집회가 진행되였다.
 정치국회의에서는 조선에 대한 미국의 허황한 핵소동을 각성 있게 대하며 조선로동당의 정의의 위업을 지지하는 련대성운동과 미국의 책동을 규탄하는 깜빠니야를 벌려 나갈것을 일치가결로 토의결정하였다.
 꽁고사회주의당 총비서 레온 느조께네는 집회에서 한 연설에서 미국이 자기 나라에는 핵무기를 산더미처럼 쌓아 놓고도 파렴치하게 조선의 <핵무기>를 걸고 들고 있다고 규탄하였다.
 조선은 김정일각하의 선군정치에 의하여 자위적국방력이 그 어디에 비길데 없이 강하지만 미국에 불가침조약체결을 제기하였다고 하면서 그는 미국은 응당 이에 응해 나서야 하며 남조선에서 당장 미군을 철수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참가자들은 미국의 핵소동을 규탄하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조선로동당의 정의의 위업과 원칙적립장을 지지하는 련대성운동을 강화할것을 세계진보적정당들에 호소하였다.
 ◆뻬루로동자,농민,학생인민전선은 16일 성명을 발표하여 미국이 조선을 걸고 들면서 핵소동을 벌리는것은 조선반도에서 기어이 침략전쟁,열핵전쟁을 일으키려는데 기본목적이 있다고 폭로하였다.
 뻬루로동자,농민,학생인민전선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여 벌리고 있는 미국의 강도적인 핵소동을 강력히 규탄하며 조선이 자기의 자주성과 존엄을 수호하기 위하여 취하는 모든 조치들을 적극 지지한다고 성명은 강조하였다.
 ◆스웨리예조선친선협회 위원장 토마스 뢴스트롬과 부위원장 크리스테르 룬드그렌이 신문 <프로레테렌> 49호에 공동으로 발표한 담화문에서 유럽동맹과 유관국들은 조선반도핵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는데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담화문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조선반도핵문제를 옳게 리해하자면 두가지 문제에 대하여 명백히 해야 한다.
 하나는 미국이 조미사이의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꿀데 대한 요구를 접수하지 않은것으로 하여 조선반도에는 아직도 1950년대의 정전상태가 계속되고 있다는것이다.
 다음으로 미국이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방대한 핵무기와 최신무기를 배비하고 북조선과 아시아나라들을 위협하고 있다는것이다.
 담화문은 부쉬행정부가 1994년 10월에 채택된 조미기본합의문을 북조선이 <위반>하고 <핵무기개발>을 계속하고 있다고 비난하지만 어떤 증거도 내놓은것이 없다,북조선은 모든 핵시설을 동결하였다,그러나 경수로는 언제 완공될지 모른다,북조선은 막대한 전력손실을 보았는데 이번에 미국이 중유제공까지 중단하기로 한것은 선전포고와 같은것이라고 지적하였다.
 이런 조건에서 북조선은 세계에 대고 미국이 대량살륙무기로 위협하기때문에 나라의 자주권을 수호할 권리를 가진다고 말할수 있다고 담화문은 지적하였다.
 담화문은 유럽동맹과 유관국들은 미국으로 하여금 조미기본합의문을 준수하고 조선반도핵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회담에 나오도록 요구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평양 12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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