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기사 달력>>2002년12월23일기사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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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사 보도 핵시설봉인과 감시카메라제거작업을 즉시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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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12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중앙통신사는 22일 보도를 발표하여 전력생산에 필요한 핵시설들의 정상가동을 위하여 동결된 핵시설들에 대한 봉인과 감시카메라제거작업을 즉시에 개시하게 되였다고 지적하였다.
보도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이미 밝힌바와 같이 미국이 중유제공을 12월부터 중단함으로써 조미기본합의문을 엄중히 위반한것과 관련하여 지난 12월 12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는 조미기본합의문에 따라 년간 50만톤의 중유제공을 전제로 하여 취하였던 핵동결을 해제하고 전력생산에 필요한 핵시설들의 가동과 건설을 재개할데 대한 결정을 발표하였다. 우리의 핵시설동결과 미국의 중유제공은 조미기본합의문에 따라 동시행동조치로 맞물려 져 있으며 이번 동결해제조치는 미국이 전력손실 보상에 대한 중유제공의무를 일방적으로 포기함으로써 산생된 문제이다. 우리는 이 결정을 발표하면서 우리의 핵시설들을 다시 동결하는 문제는 전적으로 미국측에 달려 있다는것을 명백히 하였으며 고도의 자제력을 발휘하여 지금까지 미국의 태도를 주시하여 왔다. 우리는 또한 국제원자력기구측에도 미국의 중유제공중단에 대응하여 핵동결을 해제하기로 한 우리의 결정내용을 통보하면서 이 문제는 기구와의 합의나 담보협정에 따른것이 아니라 미국과의 합의에 따른것으로서 미국으로부터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심각한 특별조치라는데 대해 밝히고 전력생산에서 공백을 메꾸기 위한 시급한 문제이므로 기구가 하루빨리 봉인과 감시카메라제거작업을 할데 대하여서도 두번에 걸쳐 강조하였다. 미국은 조선반도에서의 핵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려는 우리의 인내성 있는 이러한 노력에 응당한 호응을 보일대신 <선핵계획포기 후대화>주장을 계속 고집하며 국제적인 압박공세를 더 한층 강화하는것으로 대답하고 있으며 국제원자력기구 역시 그 무슨 실무협상제기로 시간을 끌면서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러한 상황하에서 우리는 전력생산에 필요한 핵시설들의 정상가동을 위하여 동결된 핵시설들에 대한 봉인과 감시카메라제거작업을 즉시에 개시하게 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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