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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녀사 탄생 85돐기념 중앙보고대회
 (회령 12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 탄생 85돐기념 중앙보고대회가 22일 함경북도 회령시에 모신 김정숙동지의 동상앞 광장에서 1만여명 군중들의 참가하에 진행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보내신 꽃바구니가 김정숙동지의 동상앞에 놓여 있었다.
 김영남,김일철,전병호,최태복 등 당과 국가,군대의 지도간부들이 주석단에 나왔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공동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동상에 진정되였다.
 대회에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최태복비서가 기념보고를 하였다.
 그는 함경북도 회령시 오산덕의 애국적인 가정에서 탄생하신 김정숙동지께서는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결연히 투쟁의 길에 나서시여 조선인민의 자주,독립,번영을 위한 투쟁에 고귀한 한생을 바쳐 싸우시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서른두해의 짧은 생애에서 근 20년세월 준엄한 혁명의 길을 걸으신 김정숙동지의 한생은 조국의 광복을 위하여 혈전의 불바다를 헤치며 무비의 전투적위훈을 떨치신 빨찌산녀장군의 영웅적한생이며 수령의 위업을 받들어 결사옹위의 전위투사로 싸우신 가장 고결한 충신의 한생이며 조선이 낳은 걸출한 녀성혁명가의 숭고한 풍모로 수 놓아 진 거룩한 한생이였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김정숙동지는 투철한 수령관을 지니신 수령결사옹위의 최고화신이시며 수령의 혁명사상과 로선의 절대적인 신봉자,견결한 관철자의 귀감이시라고 지적하였다.
 사령부의 안전이자 곧 조국의 운명이고 혁명의 운명이라는것을 드팀 없는 신조로 지니신 김정숙동지께서는 적탄이 비발치는 가렬처절한 전투장마다에서 한몸 그대로 방패가 되고 성새가 되여 혁명의 수뇌부를 믿음직하게 수호하시였으며 이러한 친위전사의 고결한 자세는 새 조국건설의 나날에도 변함없이 굳건히 이어 져 나갔다고 그는 지적하였다.
 그는 수령의 사상과 위업에 대한 김정숙동지의 끝 없는 충실성은 새 사회건설의 나날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건당,건국,건군로선을 받드시고 그 실현을 위하여 불철주야로 정력적으로 활동하신데서도 뜨겁게 발현되였고 강조하였다.
 그는 우리는 투철한 혁명적수령관과 고결한 애국적인생관으로 일관된 김정숙동지의 사상과 정신,풍모와 업적을 조선혁명의 귀중한 재보로,삶과 투쟁의 거룩한 교범으로 삼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령도 따라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끝까지 억세게 싸워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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