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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남총리가 모스크바시장일행을 만났다/조선정부 연회
 (평양 12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홍성남총리는 22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의례방문하여 온 로씨야련방 모스크바시장 유리 미하일로비치 루쥬꼬브일행을 만나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담화를 하였다.
 여기에는 리광근무역상,평양시인민위원회 량만길위원장,외무성 궁석웅부상 등 관계부문 일군들과 조선주재 로씨야련방 대사 안드레이 겐나지예비치 까를로브,대사관성원들이 참가하였다.
 같은날 평양시인민위원회 량만길위원장과 모스크바시 유리 미하일로비치 루쥬꼬브시장사이의 회담이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회담에서 쌍방은 평양시와 모스크바시사이의 친선관계를 더욱 발전시킬데 대해서와 호상관심사로 되는 문제들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였다.
 회담은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에서는 모스크바시장일행을 위하여 이날 만수대의사당에서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유리 미하일로비치 루쥬꼬브시장일행과 조선주재 로씨야대사,대사관성원들이 초대되였다.
 홍성남총리와 리광근무역상,평양시인민위원회 량만길위원장,외무성 궁석웅부상 등 관계부문 일군들이 연회에 참가하였다.
 량만길은 연설에서 지금 조로관계는 두 나라 수뇌분들의 깊은 관심속에 새 국가간조약과 공동선언들의 정신에 맞게 여러 분야에 걸쳐 활력 있게 공고발전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친선적인 로씨야인민이 존경하는 뿌찐대통령각하의 령도밑에 나라의 사회정치적안정과 경제발전을 이룩하며 국제적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기울이고 있는 모든 노력들은 우리 인민에게 잘 알려 져 있다고 하면서 특히 강력한 로씨야건설을 위한 사업에서 모스크바시가 앞장 서고 있는데 대하여 우리는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도 로씨야에서 계속 새로운 진보와 성과가 있기를 충심으로 바란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깊은 관심속에 진행되는 시장일행의 이번 평양방문은 조로 두 나라 정부간,지역간 교류와 협조를 심화시켜 쌍무관계를 계속 활력 있게 발전시켜 나가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된다고 하면서 우리는 앞으로도 로씨야의 벗들과 함께 전통적인 조로친선협조관계의 발전을 위하여 적극 노력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유리 미하일로비치 루쥬꼬브는 연설에서 김정일동지께서 진행하신 로씨야련방 원동지역에 대한 력사적인 방문과 그이께서 울라지보스또크에서 로씨야련방 뿌찐대통령과 상봉하신것은 올해의 가장 중요한 사변으로 되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두 나라 지도자들의 상봉은 로조관계의 강화발전을 위한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였으며 호상래왕과 교류의 확대를 위한 좋은 전망을 열어 주었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이번 방문이 두 나라 수도를 비롯하여 로씨야와 조선사이의 련계와 접촉을 강화하는데 이바지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그는 김정일동지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최근 조선반도에 조성된 복잡한 정세속에서도 자주적이며 강력한 국가를 건설하는데서 이룩하고 있는 성과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하였다.
 한편 모스크바시장일행은 이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금수산기념궁전을 찾아 경의를 표시하였다.
 여기에는 모스크바시장일행과 로씨야대사가 참가하였다.
 평양시인민위원회 량만길위원장,외무성 궁석웅부상이 여기에 참가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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