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기사 달력>>2002년12월24일기사 목록 |
|
|
||
|
|
||
|
로동신문 일본이 핵문제에 끼여 들면서 복잡성을 조성
|
||
|
||
|
|
||
|
(평양 12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로동신문> 23일부는 <비렬한 대미추종행위>라는 제목으로 된 개인필명의 론평을 실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최근 일본의 외교당국자는 국제원자력기구 사무국장과의 회담에서 <북조선이 먼저 핵계획을 파기하도록 하기 위해 구체적인 행동을 취할 필요가 있다>는 소리를 하였다.그런가하면 그는 여러 기회에 <국제사회의 압력으로 북조선의 핵시설의 가동동결을 요구해 갈 방침>이라느니,우리의 <미싸일수출에 우려를 표시한다>느니 뭐니 하고 우리의 감정을 거슬리게 하는 발언들도 하였다. 어떻게 보면 신통히도 미국이 노는 꼴 같기도 하다.하긴 일본이 미국의 눈치를 보고 그의 비위를 맞추며 살아야 하는 처지니 그렇게 행동할수 있을것이다. 그러나 일본은 똑똑히 알아야 한다.그러한 행동은 일본에 좋지 않은 결과만을 가져다주게 될것이다. 조선반도의 핵문제는 일본이 참여할 일이 아니다. 조선반도의 핵위기사태는 미국때문에 생겨 났다.미국은 조미기본합의문을 어느것 하나 온전하게 리행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우리를 핵선제공격대상명단에 올려 놓았다.그리고 새형의 핵무기개발에 달라붙으면서 그것이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것이라는데 대해서 숨기지 않는 한편 대조선핵선제타격을 공공연히 폭언하고 있다.이로 하여 우리 공화국은 미국의 더욱 엄중한 핵위협을 받게 되였다. 우리의 핵동결해제는 미국이 동시행동조치로 맞물려 져 있는 우리에 대한 중유제공을 중단하고 조미기본합의문을 완전히 하늘로 날려 보낸데 대응하여 취해 진 조치이다.조선반도의 핵문제가 해결되자면 미국이 우리에 대한 핵위협을 중지하고 우리의 조미불가침조약체결제안에 응해 나와야 한다. 명백히 말하건대 일본은 조선반도의 핵문제해결의 직접적당사자가 아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주제넘게 조선반도의 핵문제에 중뿔나게 끼여 들면서 복잡성을 조성하고 있다. 일본의 우익반동세력들은 조일평양선언을 부정적으로 대하면서 오히려 미국의 대조선고립압살소동에 맞장구를 치고 있다. 우리는 미국의 비위를 발라맞추며 미국의 풍에 놀아 나는 일본외교당국자의 추태를 보면서 일본의 비굴성과 도덕적저렬성을 다시금 절감하게 된다.일본이 진실로 조선반도의 핵문제해결에 관심이 있다면 미국이 대조선핵위협을 당장 중지하고 조미불가침조약체결제안에 응해 나서도록 압력을 가하여야 한다. 일본이 미국의 대조선핵압력소동의 둘러리로 놀아 대며 경거망동하다가는 그 대가를 톡톡히 치르게 될것이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일본이 조일평양선언의 정신을 유린하면서 미국의 대조선고립압살소동에 맞장구를 치고 있는데 대하여 치솟는 증오와 격분을 금치 못해 하고 있다. 일본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감정과 심리를 똑바로 보고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압력정책에 추종하는 비렬한짓을 그만두어야 한다.(끝) |
|
Copyright (C) 2002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