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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에서 두 녀학생을 추모하는 초불행사
 (평양 12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 <CBS>방송에 의하면 21일 서울과 대전,광주,부산을 비롯한 30여개 지역에서 미군장갑차에 무참히 깔려 죽은 두 녀학생을 추모하는 초불행사들이 일제히 진행되였다.
 미군장갑차 녀중생 고 신효순,심미선살인사건 범국민대책위원회(범국민대책위원회)는 이날 서울에서 <1차 미대사관 초불인간띠잇기대회>를 가지였다.
 범국민대책위원회 상임공동대표 홍근수는 국민들은 <우리의 4대요구인 미군재판 전면무효,살인미군 한국법정 처벌,부쉬공개사과,행정협정 전면개정이 이루어 지지 않는다면 미군이 이 땅에서 철수할 때까지 이 행사를 진행할것>이라고 언명하였다.
 범국민대책위원회는 이날 대회를 시작으로 하여 오는 24일 <효순이,미선이와 함께 하는 성탄부활의 밤>행사를 가지는 한편 31일에는 전 지역 100여곳과 해외 20여곳에서 <100만 범국민행동의 날>집회를 진행하는 등 집회와 시위투쟁을 계속 벌려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대회가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미국대사관을 향하여 초불시위를 전개하였으며 광화문에서 초불추모제를 진행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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