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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씨야주재 조선대사관에서 김정일최고사령관 추대,김정숙녀사 탄생일 기념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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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12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11돐과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탄생 85돐 기념야회가 20일 로씨야주재 조선대사관에서 진행되였다.
행사에는 로씨야의 국가회의 부의장인 자유민주당 위원장,평화 및 통일당 제1부위원장,전련맹볼쉐비크공산당 중앙위원회 비서,민족구국전선 집행위원회 위원장,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련계를 위한 로씨야사회계위원회 위원장,현세계에서의 인간문제연구학자련맹 위원장과 외무성,국방성,내무성,모스크바시정부 일군들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이 초대되였다. 참가자들은 먼저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함께 계시는 립상화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증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로씨야외무성 아시아1국 국장 아파나씨예브는 연설에서 김정일동지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11돐과 김정숙동지의 탄생 85돐은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가 이룩되고 공고발전되여 온 과정과 전통을 회고하게 하는 뜻 깊은 계기로 된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로씨야인민은 조선인민이 나라의 자주권을 수호하고 강성대국을 건설하며 조국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새로운 성과를 이룩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전 쏘련국방상 야조브는 연설에서 김정숙동지는 김정일장군님을 안아 키우신 조선의 위대한 어머니,김일성동지의 가장 충직한 혁명전사,가장 미더운 전우이시였다고 하면서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는 오늘 혁명일가의 명맥을 확고히 이으시며 세계에 류례 없는 선군정치의 장엄한 화폭을 펼치고 계신다고 말하였다. 그는 김정일동지에 대한 로씨야와 세계 각계층 인민들의 다함 없는 존경과 숭배심은 날을 따라 더욱 높아 질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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