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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님과 일화(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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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1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식력서 주체62(1973)년 12월 끊임 없는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 가시던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어느날 이른 새벽 한 일군을 찾아 오시였다. 그이께서는 그에게 좋은 생각은 새벽 잠자리에서 난다는데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는가고,밤에 꿈을 꾸지 않았는가고 물으시였다. 잡꿈을 꾸어 생각나지 않는다고 말씀 드린 그는 호기심에 장군님께서는 밤에 무슨 꿈을 꾸셨는가고 물었다. 그이께서는 꿈속에서 새해사업을 놓고 론의하던것을 계속 하였다고 하시면서 꿈에 난데없이 력서가 나타났는데 이상하게도 웃부분이 흰 공백으로 되여 있어서 이 문제를 가지고 론쟁을 하다가 깨여 났다고,깨여 나 력서를 보니 밤에 흰 공백으로 보이던 곳에 <새해를 축하합니다>라는 글이 씌여 있었다고 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지금까지 해오던 새해인사말은 우리 식이 아니다,먼 옛날부터 조상들은 설날이 오면 웃어른들을 찾아 가 세배를 드리군 하였다,그 전통을 살려 지금 우리 인민은 새해를 맞으면 먼저 어버이수령님의 만수무강을 축원하고 있다,해마다 수령님을 모시고 설맞이공연을 하는것도 기본은 수령님께 세배를 드리는데 있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새해부터는 인민의 이런 절절한 념원이 담긴 구호를 력서에 새겨 넣자고 하시였다. 그리하여 그 다음해부터 주석에 대한 조선인민들의 충성의 인사말이 새겨 진 조선식의 력서가 세상에 태여 나게 되였다. 지금은 력서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불멸의 글발이 새겨 져 있다. 이 이야기는 주석에 대한 그이의 끝 없는 충성심의 일단을 보여 주는 단적실례이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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