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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청학련 북측본부와 조선학생위원회 <한총련>에 대한 탄압중지를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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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1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범청학련 북측본부와 조선학생위원회는 15일 공동성명을 발표하여 련이어 감행되고 있는 남조선경찰당국의 <한총련>탄압만행을 남조선에서 높아 가고 있는 청년학생들과 각계층 인민들의 반미자주통일기운을 말살하려는 범죄적기도로 락인하면서 이를 준렬히 단죄규탄하였다.
남조선경찰당국은 지난 1월 8일 현 <한총련> 윤경회의장권한대행이 반미,반전,미군범죄자처벌을 요구하였다고 하여 그를 악명 높은 <보안법>에 걸어 강제련행하였다. 성명은 이번 구속행위는 반미자주화투쟁에 과감한 <한총련>에 대한 전면탄압을 예고하는 전주곡인 동시에 새해에 조국통일과 민주의 새 사회에 대한 희망으로 부푼 남녘의 청년학생들과 인민들의 기대를 무참히 짓밟는 파쑈적망동이라고 폭로하였다. 남조선경찰당국이 6.15공동선언이 채택되고 자주통일의 새 시대가 도래한 오늘에 와서까지 남조선청년학생들의 반미자주화와 조국통일을 위한 애국활동을 범죄시하면서 <한총련>을 <리적단체>로 몰아 탄압하고 있는것은 그 무엇으로써도 정당화할수 없다고 성명은 지적하였다. 성명은 남조선경찰당국은 시대의 흐름을 똑바로 보고 부당하게 구속한 청년학생들을 즉시 석방하며 <한총련>활동에 대한 탄압행위를 당장 중지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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