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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씨야대통령특사가 평양을 떠나갔다
 (평양 1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로씨야련방 대통령특사인 외무성 부상 알렉싼드르 쁘로호로비치 로쓔꼬브와 그 일행이 4일간의 조선방문을 끝마치고 21일 평양을 떠나갔다.
 비행장에서 외무성 궁석웅부상 등 관계부문 일군들,조선주재 로씨야련방 대사 안드레이 겐나지예비치 까를로브와 대사관성원들이 특사와 그 일행을 전송하였다.
 한편 로씨야대통령특사의 우리 나라 방문과 관련하여 조선주재 로씨야련방 대사 안드레이 겐나지예비치 까를로브가 20일 저녁 대사관에서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외무성 강석주제1부상,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지재룡부부장,외무성 궁석웅부상 등 관계부문 일군들이 초대되였다.
 로씨야련방 대통령특사인 외무성 부상 알렉싼드르 쁘로호로비치 로쓔꼬브와 그 일행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연회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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