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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선군정치는 민족중시의 정치
 (평양 1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호 <로동신문>은 조선민족은 북에 있건 남에 있건 해외에 있건 민족중시의 정치,애국애족의 정치인 위대한 선군정치를 적극 지지옹호하고 그 기치아래 선군에 도전하는 침략의 무리들을 반대하여 한사람같이 일떠서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온 민족이 위대한 선군정치를 뜨거운 애국의 마음으로 받들어 나갈때 나라의 평화와 전 민족의 안전은 담보되고 자주통일은 이룩될것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위대한 선군정치는 우리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안전과 리익을 담보해 주는 불패의 보검이다.
 우리 민족에게 핵전쟁의 참화를 들씌우려고 핵무기를 들고 덤벼 드는 침략자에게 우리가 맨주먹으로 맞설수는 없다. 총대우에 평화도 자주권도 통일도 있다.선군은 우리 민족을 위한 가장 현명한 선택이다.
 선군정치는 공화국북반부는 물론 남조선까지 포함하여 전 민족을 위한 애국애족의 정치이다.
 선군정치가 없었다면 우리 나라에서는 이미 열백번도 전쟁이 터졌을것이다.우리가 선군으로 자위적국방력을 철옹성같이 다져 놓았기때문에 미제가 감히 전쟁을 일으키지 못하고 남조선인민들도 우리의 자위적보호권안에서 생존할수 있는것이다.
 선군정치가 있는 한 우리 민족의 자주권과 안전,나라의 평화와 자주통일은 확고히 담보될거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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