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량강도 풍서군 우포리에서 신비한 네쌍무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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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1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신기한 자연현상들이 련이어 나타나고 있다.
21일 오전 9시 5분부터 35분까지 30분동안 량강도 풍서군 우포리의 맑은 하늘가에 네쌍의 무지개가 비끼는 희한한 광경이 펼쳐 졌다. 이날 우포리 2인민반일대의 산에 한쪽뿌리를 두고 갑산군방향으로 쌍무지개가 뻗어 갔는데 그 상공에 같은 방향으로 또 다른 쌍무지개가 비껴 푸른 하늘을 아름답게 장식하였다. 겨울철에는 물론 봄,여름,가을철에도 보기 드문 네쌍의 무지개를 처음으로 목격한 이곳 근로자들은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선군령도 따라 온 나라 인민이 승리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대담한 공격전을 벌려 나가고 있는 뜻 깊은 올해에 대통운이 틀것 같다고 하면서 하늘도 신비경을 펼쳐 그것을 축복하고 있다고 말하였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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