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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사 보도 자위적조치에는 미국과 대등한 수단들이 제한없이 포함
 (조선통신=도꾜)조선중앙통신사는 28일 조선반도정세가 군사적충돌의 방향으로 급격히 치닫고 있는것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보도를 발표하였다.
 최근 조선반도정세가 핵문제의 평화적해결을 바라는 우리의 지향과는 배치되게 군사적충돌의 방향으로 급격히 치닫고 있는것과 관련하여 조선중앙통신사는 위임에 따라 다음과 같이 보도한다.
 지금 미국은 앞에서는 <평화적해결>이니 <다자회담>이니 하면서 대화타령을 늘어 놓고 있지만 뒤에서는 우리를 노린 전쟁준비를 본격적으로 다그치고 있다.
 이것은 미국방성이 현재 우리에 대한 군사적공격계획을 확정 짓는 <심중한 계획>을 최종검토하고 있는데서 집중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미태평양사령부와 전략사령부가 기본 맡아 수행하게 되는 이 전쟁계획의 목적은 침공명령을 받은후 몇시간이내에 우리 나라의 전역을 일제히 타격할수 있도록 준비태세를 갖추는데 있다.
 특히 우리의 중요 대상들과 핵시설들에 대한 기습공격을 선행시키려는데로부터 전략사령부가 직접 개입하였으며 특수작전군의 비밀공격과 같은 각종 전쟁방식들이 도입되게 된다.
 이와 병행하여 남조선주둔 미군은 남조선군부와 함께 현지 북침전쟁계획인 <우발비상계획>을 세우고 실행준비에 착수하였다.
 이 전쟁계획의 기본수행방식은 아프가니스탄전쟁에서 시험한 최첨단무장장비들과 정보체계들을 총 동원하여 우리의 전후방에 대한 동시타격을 가하는것으로써 우리의 보복능력을 제압하는것이다.
 이에 대해서는 이미 지난해 12월 20일 워싱톤에서 열린 남조선미국<년례안보협의회>와 <군사위원회>에서 기본적으로 모의되였으며 미국방장관 람스펠드도 <북핵문제와 관련하여 만일의 상황에 대비한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고 실토한바 있다.
 지난 시기의 북침전쟁계획들과 다른 이번 전쟁계획의 기본특징은 남조선주둔 미군의 전쟁장비를 현대화하고 대폭 증강하는 방법으로 선제공격능력을 강화한데 기초하여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군의 선제공격을 전제로 모든 군사행동을 계획하고 있는것이다.
 이 계획에 따라 현재 남조선강점 미군은 북침전쟁능력향상을 목적으로 한 대대적인 무력증강과 무력재편성을 다그치고 있으며 남조선과 함께 각종 <련합전술훈련>들을 맹렬히 벌리고 있다.
 이에 따라 일본도 조선전쟁을 기정사실화하고 그에 대비한 <남조선거류일본인 소개작전>을 준비하고 있다.
 일본총리가 직접 책임지고 미군의 방조하에 진행되게 되는 이 작전의 목적은 전쟁개시로부터 70시간이내에 남조선에 있는 3만여명의 일본인들을 소개시키는것이다.
 일본은 이를 위해 자위대의 군용기들과 전투함선들을 완전 대기상태에 두고 있다.
 이러한 전쟁준비에 기초하여 미군부의 전현직 고위인물들은 우리가 페연료봉들에 대한 재처리를 하는 경우 그것을 저들의 선제공격시점으로 택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만수역으로 가게 되여 있던 미해군 7함대소속 초대형항공모함 <키티호크>호전투단이 1월 25일 항로를 바꾸어 조선반도수역에 나타났다.
 북침전쟁계획에 따르면 이 항공모함에서 발진한 전투기들은 2-3일내에 제공권을 장악할 사명을 가지고 있다.
 대화타령의 막뒤에서 악랄하게 벌어 지고 있는 미국의 이와 같은 위험천만한 군사적움직임은 본질에 있어서 우리에 대한 불의의 기습타격을 노린것이라는것을 명백히 보여 주고 있다.
 조성된 사태는 우리에 대한 선제공격을 결정한 미국의 <국가안보전략>이 실천단계에 들어 갔다는것을 의미한다.
 결국 미국이 집요하게 떠들고 있는 <다자회담>타령은 우리와 국제사회를 기만하여 해이시킨 다음 저들의 선제공격의 불의성을 보장하기 위한 연막이다.
 우리는 미국의 군사적공격에 대처할 만단의 태세를 갖추고 있다.
 미국의 선제공격이 림박하였다고 간주되는 경우 부득이하게 취하게 될 우리의 자위적조치에는 미국과 대등한 수단들이 제한없이 포함되지 않을수 없게 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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