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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높아 가는 반전의 목소리-주간 국제정세동향
 (평양 1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미국이 이라크와의 전쟁가능성에 대비하여 만지역에 군사력을 계속 증강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주에 미국의 일방적인 이라크공격을 강력히 반대하는 목소리들이 세계 도처에서 힘 있게 울려 나왔다.
 프랑스공공라지오방송에 의하면 프랑스외무상 드빌뺑은 1월 21일 미국이 이라크에 대한 무력개입을 위한 유엔결의채택을 강행하려는것과 관련하여 <상임리사국에는 거부권이 있다.상임리사국으로서 유엔헌장의 원칙에 충실하게 모든 책임을 다할것이다.>라고 하면서 거부권을 행사할 가능성을 표명하였다.
 그는 <유엔의 지지가 없는 무력개입을 반대한다>,<대이라크군사행동을 정당화할 리유는 현재 아무것도 없다.>고 언명하였다.
 도이췰란드수상 슈뢰데르는 자기 나라가 이라크에서의 군사행동을 지지하는 그 어떤 새 유엔결의에도 찬동할 용의가 없다고 선언하였다.
 그리스와 서유럽동맹의회의 고위관리들도 21일 아테네에서 이라크문제의 평화적해결을 강조하는 공동의 립장을 취하였으며 에스빠냐외무상도 미국의 일방적인 이라크군사행동을 반대한다고 경고하였다.
 카나다외무상은 <우리는 프랑스와 도이췰란드의 립장에 동의한다.현 단계에서 전쟁은 정당하지 못하다>고 지적하였다.
 각지에서 미국의 이라크공격을 반대하는 시위와 집회들이 광범하게 벌어 지고 있는 가운데 런던중심부에서 있은 한 집회에서 참가자들은 <많은 생명을,특히 아이들의 생명을 앗아 가는 전쟁을 막아야 한다>고 절규하면서 전쟁준비를 다그치고 있는 미국을 비난하였다.
 이러한 집회들이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 진행되였다.
 지난 주간 국제정세흐름은 미국이 아무리 전횡을 부려도 평화와 안정을 지향하는 시대의 지향을 가로 막을수 없다는것을 보여 주고 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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