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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아사히신붕>의 <북조선>호칭결정은 주권침해행위
 (평양 1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29일부 <로동신문>은 <비렬한 반공화국행위>라는 제목의 론평을 실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일본에서 반공화국적대행위가 우심해 지고 있다.얼마전 일본의 <아사히신붕>이 우리 공화국을 공식국호대신 <북조선>이라고 호칭할것을 결정한것도 그의 한 고리이다.이와 때를 같이 하여 반조선인감정을 고취하는 불공정하고 편향적인 기사들을 련일 싣고 있다고 한다.
 존엄 높은 우리 공화국의 권위와 자주권을 모독하는 간과할수 없는 주권침해행위가 아닐수 없다.
 <아사히신붕>의 그릇된 행위가 재일동포들을 비롯한 내외의 거센 항의규탄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것은 응당하다.
 국호는 국가의 존엄의 상징으로서 누구도 그것을 제멋대로 명명할수 없다.그런데 일본의 보수언론들은 력사적으로 우리 공화국의 국호를 외곡하며 집요하게 우리 공화국과 총련에 대한 적대적태도를 취해 왔다.<아사히신붕>의 이번 결정은 그 연장이다.
 국가의 호칭문제는 그 어떤 관습이나 편의상의 문제와 하등의 인연이 없다.그것은 해당 나라를 존엄 있게 대하는가 하는 문제와 직결된다.<아사히신붕>의 태도는 우리의 자존심을 심히 자극하고 있다.
 우리는 <아사히신붕>의 이번 결정을 일본정계의 반공화국적대적태도와 결부시켜 보지 않을수 없다.
 일본우익반동들은 조선재침열에 들떠 력사적으로 우리 공화국에 대한 거부감과 적의를 고취해 왔다.그것이 조일평양선언이 채택된 오늘날 무슨 <랍치자문제>를 떠들며 선언의 정신을 뒤집고 우리와의 전쟁을 선동하는 극히 호전적인 단계에까지 이르렀다.이런 흐름을 타고 보수언론들이 우리의 국호를 외곡명명하고 반공화국,반총련감정을 조장하는 불순한 기사들로 신문지면을 어지럽히고 있다는것은 어렵지 않게 짐작할수 있다.
 일본언론계의 이런 편협하고 불공정한 행위와 우익세력의 반공화국,반총련책동은 하루빨리 불행한 과거를 청산하고 국교정상화를 실현할데 대한 조일 두 나라 인민들의 지향에 전면배치되며 조일관계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엄중한 요인으로 되고 있다.
 <아사히신붕>은 지체없이 그릇된 결정을 취소하고 반공화국악선전을 중지하여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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