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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순외무상 인도네시아대통령특사와 회담,조선정부 연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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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통신=도꾜)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인도네시아공화국 대통령특사인 대통령정치고문 나나 수뜨레스나와 그 일행이 8일 평양에 도착하였다.
비행장에서 외무성 김영일부상 등 관계부문 일군들,조선주재 인도네시아공화국 대사 헨드라띠 수껜다르 문데와 대사관성원들이 특사와 그 일행을 맞이하였다. 이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백남순외무상과 인도네시아공화국 대통령특사사이의 회담이 만수대의사당에서 있었다. 회담에는 우리측에서 관계부문 일군들이,상대측에서 대통령특사일행과 조선주재 인도네시아공화국 대사가 참가하였다. 회담에서 쌍방은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를 더욱 강화할데 대하여서와 최근 조선반도정세를 비롯한 주목되는 국제정세들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였다. 회담은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 이날 저녁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에서는 인도네시아공화국 대통령특사를 위하여 만수대의사당에서 연회를 마련하였다. 백남순외무상은 연설에서 이번에 대통령의 특사가 우리 나라를 방문한것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과 수카르노대통령에 의하여 마련된 두 나라사이의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가 계속 좋게 발전하고 있다는것을 보여 준다고 말하였다. 그는 인도네시아공화국정부가 대통령각하의 령도밑에 나라의 령토완정과 전체 인민의 통일단결을 이룩하며 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투쟁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하리라는것을 확신한다고 지적하였다. 나나 수뜨레스나특사는 연설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이룩하는데서 두 나라사이의 협조를 강화하는것이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인도네시아는 나라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을 언제나 지지하여 왔다고 그는 지적하였다. 그는 두 나라사이의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가 앞으로도 더욱 확대발전되리라는것을 확신한다고 하면서 이것은 메가와띠 수카르노뿌뜨리대통령과 존경하는 김정일원수각하의 각별한 관심을 떠나서는 생각할수 없다고 말하였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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