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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명절에 즈음한 경축행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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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통신=도꾜)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2월의 명절에 즈음하여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다.
◆10일 경사스러운 2월의 명절을 맞으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장군님의 위대성에 대한 인민무력부 발표회가 4.25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발표회에서는 조선인민군 조명록총정치국장과 김영춘총참모장,김일철인민무력부장 등이 출연하였다. 출연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 탁월한 사상리론활동과 비범한 선군혁명령도로 조선혁명과 온 세계의 자주화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여 조국청사와 인류해방투쟁사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 올리신데 대하여 해설하였다. 그들은 전체 인민군장병들이 위대한 장군님을 조선로동당과 국가,군대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크나큰 영광과 행복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그이의 선군사상과 령도를 총대로 믿음직하게 받들며 조국통일과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억세게 싸워 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이날 2.16경축 인민무력부 예술소조종합공연도 진행되였다. 공연무대에는 설화와 합창 <흰눈 덮인 고향집>,어은금병창 <2월은 봄입니다>,시와 합창 <혁명의 수뇌부 결사옹위하리라> 등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이날 2.16경축 전국직맹원들의 웅변모임이 진행되였다. 모임에서는 <빨찌산의 아들>,<선군혁명동지>,<만능의 보검>,<백두산총대>,<생명선>의 제목으로 된 웅변들이 있었다. 출연자들은 백두의 담력과 기상을 천품으로 지니시고 총대로 개척한 조선혁명을 총대로 꿋꿋이 이어 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위인적풍모에 대하여 토로하였다. 그들은 새 세기의 걸출한 향도자이시며 모든 승리와 번영의 상징이신 경애하는 장군님을 높이 모시고 대를 이어 수령복,장군복을 누려 가는 조선의 군대와 인민처럼 복받은 인민,행복한 인민은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다고 긍지높이 말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김중린비서와 직총중앙위원회 렴순길위원장 등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모임에 이어 직총중앙로동자예술선전대가 출연하는 경축공연 <노래하자 천하제일명장>이 있었다. ◆같은날 2.16경축 녀맹원들의 합창공연이 진행되였다. 행사들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김중린비서 등이 참가하였다. 이에 앞서 7일 만수대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동상앞에서는 김정일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 선군시대 녀성들의 본분을 다하기 위한 녀맹원들의 맹세모임도 진행되였다. ◆<백두산상>체육경기대회가 개막되였다. 이번 체육경기대회에서는 롱구,배구,탁구,송구,륙상,마라손,권투,씨름 등 20여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된다. 청춘거리 롱구경기관에서 10일에 있은 개막식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김중린비서와 관계부문 일군들,체육인들,평양시내 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개막식에서는 체육지도위원회 박명철위원장의 개막연설이 있었다. 개막식에 이어 롱구경기가 진행되였다. ◆9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을 경축하는 농업근로자들의 모임이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김중린비서와 관계부문 일군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농근맹중앙위원회 승상섭위원장의 경축사와 연설들이 있었다. 연설자들은 김정일장군님의 탄생은 우리 인민이 대를 이어 수령복,장군복을 누릴수 있게 된 민족의 대경사,대통운이였으며 주체혁명위업의 창창한 미래가 열려 진 력사적사변이였다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김정일동지께서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신 때로부터 장구한 기간 우리 당과 군대,인민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여 조국과 인민,시대와 력사앞에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모든 농업근로자들이 투철한 수령숭배,수령결사옹위정신을 지니고 당의 농업혁명방침을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쌀로써 당을 받들고 강성대국건설을 다그치는데 적극 이바지하는 참된 애국농민이 될데 대하여 그들은 강조하였다. 2.16경축 전국농업근로자예술소조공연이 이날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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