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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없이 귀중한 1950년대의 투쟁정신과 기풍
 (평양 2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올해 조선의 당보,군보,청년보의 신년공동사설은 항일의 전통을 계승하여 미제와 싸워 이긴 1950년대의 조국결사수호정신으로 혁명의 승리를 이룩해 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여기에는 나라의 정세가 복잡해 지고 혁명앞에 엄혹한 시련이 닥쳐 올수록 혁명선배들이 이룩한 위대한 정신과 전통을 꿋꿋이 이어 받아 기어이 백승을 떨치려는 조선로동당과 인민의 의지가 반영되여 있다.
 1950년대는 조선혁명력사에 류례 없는 준엄한 시련의 시기였다.
 청소한 공화국은 제국주의원흉인 미제가 도발한 치렬한 전쟁에서 승리를 이룩하고 조국의 안전과 독립을 수호해야 했으며 전후에는 맨손으로 페허우에서 조국을 건설해야 하였다.
 조국의 운명을 판가리하는 그 시기에 조선의 군대와 인민은 항일의 선렬들이 피로써 찾아 준 조국을 기어이 지켜 냈으며 빈터우에서 천리마의 기적을 창조하였다.
 바로 이 시기에 조선의 군대와 인민들속에서 발휘된 수령결사옹위정신,조국수호정신,창조와 혁신의 정신이 바로 1950년대 투쟁정신이다.
 세대를 이어 혁명의 준엄한 언덕을 넘어야 하는 조선인민에게 있어서 1950년대의 투쟁정신과 기풍은 더 없이 귀중하다.
 조선인민은 앞으로도 영원히 1950년대의 투쟁정신을 생명으로 간직하고 살며 투쟁함으로써 반미대결전에서 기어이 자기의 존엄과 영예를 떨쳐 나갈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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