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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차 김정일화전시회 페막
 (평양 2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2월의 명절에 즈음하여 개막되였던 제7차 김정일화전시회와 김정일화전시회들이 페막되였다.
 이번 전시회는 령도자와 군대,인민의 혼연일체를 힘 있게 과시하고 경애하는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 따라 주체혁명위업을 기어이 완성해 나가려는 우리 인민의 드팀 없는 신념과 의지를 보여 준 뜻 깊은 정치축전이였다.
 21일 김일성화김정일화전시관에서는 제7차 김정일화전시회 페막식이 있었다.
 페막식에서는 제7차 김정일화전시회 심사결과가 발표되였다.
인민무력부,과학원,대외문화련락위원회,황해북도,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중앙위원회,금속기계공업성 등 26개 단위에 최우수상이 수여되였다.
 또한 40여명의 군인들,근로자들,학생들에게 우수상과 공로상,로력상이 수여되였다.
 이어 조선 김일성화김정일화련맹 곽범기위원장이 페막사를 하였다.
 그는 국내외의 수많은 단위들과 단체들,개별적인 근로자들과 인사들이 정성 담아 피운 1만 7,000여상의 김정일화가 전시되고 매일 수많은 사람들이 참관한 이번 전시회는 2월의 명절을 환희로운 인류공동의 대경사로 장식한 위인칭송의 꽃축전이였다고 강조하였다.
 전시회기간 우리 군대와 인민은 김정일화를 태양조선의 영원한 국보로,불멸의 꽃으로 더욱 훌륭하게 피워 나가기 위한 재배보급사업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외국의 벗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밑에 정의롭고 평화로운 사회주의강성대국을 건설해 나가는 우리 인민의 위업에 지지와 련대성을 표시하여 주었다고 그는 지적하였다.
 최태복,양형섭,정하철 등이 페막식에 참가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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