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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힘이 강해야 침략자에게 먹히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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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2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호 <로동신문>은 우리의 군사력은 언제 그 어떤 침략세력이 달려 든다 해도 쳐 부실수 있는 강위력한것으로 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신문은 저들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마구 들부시고 물어 제끼며 피를 보고서야 흡족해 하는것이 오늘의 미제국주의라고 하면서 그들에게는 국제법과 행동질서가 안중에 없으며 저들의 요구와 리익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짓도 서슴지 않고 감행하고 있다고 폭로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미제가 자기보다 약하다고 생각되는 나라들에 대해서는 부당한 조건을 내걸고 정치외교적압력과 제재를 가하다가 나중에는 무력을 동원하여 무참히 짓밟아 버리는 행위를 거리낌없이 감행하고 있다고 하면서 그러한 실례로 1983년 10월의 그레네이더,1989년 12월의 빠나마침공을 들었다. 력사적사실들이 보여 주는것처럼 힘이 약하면 침략자들에게 먹히우고 인민들은 노예의 신세를 면치 못한다고 하면서 론설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미국의 침략과 전쟁책동이 날로 더욱 로골화되고 있는 오늘의 정세는 민족의 존엄과 나라의 자주권을 귀중히 여기는 나라일수록 방위력을 튼튼히 다지고 미국의 침략책동에 강경히 대응해 나갈것을 요구하고 있다. 그 누구도 자기를 대신하여 나라를 지켜 줄수 없다. 승냥이가 강한 짐승에게 달려 들지 못하는것처럼 제국주의자들은 힘이 강한 나라들을 함부로 어쩌지 못한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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