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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성이 짙은 건축물들
 (평양 2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 민족건축(합각식지붕건축물)의 고유한 특성을 보존한 현대적인 건물들이 많다.
 날아 갈듯한 합각지붕을 떠 이고 일떠선 건축물들에는 반만년 오랜 력사와 문화전통을 자랑하는 슬기로운 민족의 감정과 정서,지향과 재능이 그대로 깃들어 있다.
 수도 평양의 중심부에 틀지게 들어 앉은 인민대학습당과 대동강,보통강반에 일떠선 평양대극장,옥류관,인민문화궁전 등은 특색 있고 웅장화려한 대표적인 조선식건축물들이다.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일찌기 현대적인 조선식건물을 합리적으로 배합하여 도시들을 건설할데 대한 원대한 구상을 펼쳐 주시였다.
 주석의 뜻을 이어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민족의 건축유산을 귀중히 여기시며 그것을 도시건설에 구현하도록 현명하게 이끌어 주시였다.
 하여 도처에 조선식건축물들이 새로 일떠서고 개건확장됨으로써 거리형성과 도시전반에 민족적색채가 더 뚜렷해 지게 되였다.
 최근년간에도 고려의학종합병원과 강계닭내포국집이 건설되였다.
 국제친선전람관과 개성고려민속려관,평남면옥,련못각 등 나라의 각지에 일떠선 조선식건축물들과 고색창연한 문루들도 세월이 흐를수록 더더욱 옛 모습을 자랑하며 민족의 건축술을 엿보게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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