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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합동군사연습에 대규모무력을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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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3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 <KBS>방송에 의하면 미국이 19일부터 본격적으로 벌어 질 <련합전시증원연습>에 대규모무력을 투입하고 있다.
미국 뉴멕시코주의 공군기지를 떠난 <F-117>스텔스전투기 6대가 이 전쟁연습에 참가하기 위해 13일 남조선에 날아 들었다. 스텔스전투기들이 이번 군사연습에 동원되는것은 <팀 스피리트>합동군사연습이 중단된 이후 10년만에 처음이라고 한다. 이와 함께 미공군의 주축을 이루는 <F-15>전투기 1개 대대도 곧 도착하게 될것이라고 한다. 또한 항공모함 <칼빈손>호는 최신형함재기 80대를 싣고 지금 조선반도해역을 향해 오고 있다. 방송은 미국이 조선반도에서 전쟁이 일어 날 경우 본토에서 69만명의 미군을 현지에 빨리 효과적으로 동원,배치하기 위한 <련합전시증원연습>에 <이례적으로 최첨단전력을 투입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시하였다. 모든 사실은 미국이 합동군사연습을 구실로 본토로부터 첨단살인장비들을 대대적으로 끌어 들여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위기를 더욱 격화시키고 있다는것을 뚜렷이 보여 주고 있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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